신영증권은 8일 CJ헬로비전에 대해 디지털 전환으로 향후 방송 부분의 ARPU(단가)상승도 예상되고 스카이라이프 보다 낮은 벨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동사는 업계 1위의 케이블TV MSO(방송국운영업)사업자로 방송,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사업 등을 영위하며, 특히 SO는...
이어 그는 “목표주가를 종전 3만3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이는 2013년 EPS에 PER 20.8배를 적용한 것이고 적용 PER은 CJ헬로비전 적정주가 산정시 적용된 배수 대비 20% 할증한 수치로 이익성장률이 비교회사의 3배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같은 프리미엄도 보수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