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김연경은 아시아 역사상 최초로 유럽배구연맹(CEV) 여자 챔피언스 리그에서 MVP를 달성했다”며 “또 올림픽 경기에서 30점 이상을 기록한 배구 선수 중 유일하게 4개의 엔트리를 기록한 배구선수다. 가장 주목할 만한 여자배구선수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2위에는 예카테리나 가모바(러시아)가, 3위에는 주팅(중국)이 올랐다.
한편 김연경은 지난 20일...
김연경은 지난 3월 끝난 2013∼2014시즌 유럽배구연맹(CEV)컵 대회에서 페네르바체를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비록 터키리그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득점과 공격 부문에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8일 귀국한 김연경은 일단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하지만 7월초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올해 설에는 아마도 러시아팀과의 CEV컵 4강전 원정경기 때문에 그나마 터키에서 보내지도 못 할 것 같다”는 것이 김연경의 설명이다. 유럽 클럽대항전인 CEV컵 준결승에 올라있는 페네르바체는 우랄로치카 에카테린부르크와 4강전을 치를 예정으로 다음 주중 원정 2차전이 잡혀 있어 설 연휴 기간은 러시아에서 보낼 가능성이 높다. “설날이면 그래도 떡국은 꼭 챙겨...
김연경이 활약중인 터키 페네르바체가 유럽배구연맹(CEV)컵 1라운드에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페네르바체는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CEV컵 크밀크(우크라니아)와의 2차전에서 2 : 3으로 패했지만 골든세트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합류했다.
1세트를 25 : 17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한 페네르바체는 2세트를 내준 뒤 3세트를 따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