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 기업들이 브라질 현지에서 브라질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지 않아도 돼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기술 유출 우려도 덜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어 10일에는 칠레의 계량연구 품질 인증기관인 ‘CESMEC’와 칠레 전기연료안전규제기관(SEC) 인증 업무협약을 맺고 가전제품 및 조명기기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0일 칠레 산티아고시에서 칠레 계량연구 품질 인증기관인 ‘CESMEC’와 칠레 전기연료안전규제기관 SEC 인증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가전제품 및 조명기기 분야 등에서인증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근 칠레는 필수 인증 대상 품목을 가전제품 및 조명기구 등으로 확대하는 등 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