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는 강남파이낸스센터(GFC)에 대한 자산관리(PM) 서비스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CBRE코리아는 2007년부터 20년간 PM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싱가포르투자청(GIC)이 2004년부터 보유한 건물로 2013년 이래로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인 LEED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왔다. 또 지난해 5월 임대율 100%를...
리테일 부문이 담당하는 이번 서비스는 CBRE코리아의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경험과 방대한 상권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이트에 따라 적합한 타깃을 설정하고 유효한 MD 플랜과 핵심 테넌트 확보로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마스터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타깃 지역의 배후 수요와 소비 수요 예측, 접객력 높은 테넌트 유치 등...
CBRE코리아가 삼성전자와 미래형 상업용 부동산 스마트 공간 솔루션 구축 및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박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BRE코리아와 삼성전자는 상업용 부동산 관련 전문 서비스와 미래형 공간 플랫폼 기술, 솔루션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 사용자 중심 가치를 발굴하고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형...
CBRE코리아 측은 “올해도 신축 A급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지속하고 있으며 동시에 국내 부실 자산에 대한 매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3년 외국 투자자의 주요 물류 거래 사례로는, 먼저 AEW캐피탈이 국내 페블스톤자산운용과 함께 로지스허브 인천 물류센터의 인수를 완료했다. 또 KKR이 오산 로지폴리스 물류센터를...
앞서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미국 테일러시에 26만 평 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인프라 대체투자의 중요성이 커졌고, 대체투자 관련 핵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자산운용사 설립을 준비해왔다고 그래디언트 측은 설명했다.
그래디언트자산운용 초대 수장에는 류지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류...
3%로 대폭 하락했다.
김용우 CBRE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는 “국내의 높은 리테일 임차 수요는 팬데믹 이후 꾸준한 소비 회복세를 반증한 결과”라며 “특히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패션 및 뷰티, F&B의 다양한 확장 활동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진출과 국내 브랜드 해외 진출 수요가 반영된 크로스보더 확장 역시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CBRE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는 “‘원그로브몰(One Grove Mall)’은 성장하고 있는 마곡 오피스 신흥 권역과 함께 MICE 단지와 연결되어 향후 더 풍부한 잠재 수요가 기대된다”며 “CBRE는 고객들이 오랜 시간 쇼핑몰에 머무를 수 있게 유인하는 다양한 주요 테넌트의 입점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소비 유행을 반영한 콘텐츠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임대...
이태호 대표는 2015년부터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에서 9년 동안 한국 대표를 역임하였다. 이전에는 JLL 코리아 캐피털마켓(Capital Market) 사업부에서 지역 총괄 이사를 역임했으며, 대림산업, HMC투자증권, ING부동산투자운용 등 주요 국내 및 글로벌 부동산 기업에서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담당했다.
22일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규모는 3조803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중 오피스 거래는 약 2조7943억 원으로 전체 시장 규모의 73.5%를 차지했다. 강남권역과 도심권역의 대형 자산 거래...
아이마켓코리아의 미국법인 아이마켓아메리카가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매입한 26만 평 규모 토지에 복합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마켓아메리카는 약 10만 평 내외의 부지를 1단계로, 단계적으로 확장 개발해 나가는 방향에 맞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종합 부동산...
데이터 센터는 AI 산업의 성장으로 상업용 부동산 내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최수혜 CBRE 코리아 리서치 총괄 상무는 “올해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투자 확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금리 인하와 더불어 매도자와 매수자 간 기대 가격 차이, 자산 가치 변동에 따른 리파이낸싱 리스크 등의 해소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발표한 ‘2023년 4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오피스 평균 명목 임대료는 ㎡당 3만4472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 상승했고, 평균 실질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2.6% 상승한 ㎡당 3만2156원을 기록했다. 공실률은 1.5%로 전 분기 대비 0.2%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강남권역이 0.7%로 가장...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30일 웨비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CBRE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00억 원 이상인 서울 소재 오피스, 상가, 호텔 및 수도권 소재 물류센터 거래를 취합한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는 총 205건, 14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CBRE코리아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 최초로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CBRE코리아는 다양한 유형의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시설 관리 및 임대, 매입, 매각 등 각종 부동산 비즈니스 서비스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제시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부서별 담당자와 각각 연결이 필요했다. 이런 과정에서...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유동성 흐름과 수익률 동향’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CBRE 매입 매각 및 감정평가 전문가 66%는 2024년 이후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활동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수익률을 웃도는 차입 비용 압박과 경제 저성장 우려, 저조한 해외 부동산 투자 실적 및 내년 재보궐 선거를 앞둔...
최수혜 CBRE 코리아 리처시 총괄은 "단기적으로 주요 아시아 태평양 오피스 시장의 가격 조정이 관찰돼 임대료 성장 잠재력이 있는 자산에 대한 투자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 낮은 수익률 변동성 상관관계를 보이는 서울, 싱가포르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은 지난 20여 년간 아시아·미주 시장과 낮은...
CBRE코리아의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오피스 공실률은 1.2%다. 특히 강남권역은 0.6%에 불과하다. 다른 나라의 주요 도시 사무실이 100개 중 10개 이상 비어있지만, 서울은 100개 중 1개 정도만 공실로 남아 있고 그중에서도 강남은 1개도 안 된다는 의미다.
서울의 공실률은 2020년 1분기 7.5%에서 그해 3·4분기 11.3% 높아졌다가 지속해서 떨어졌다. 2020년...
앞서 유경PSG자산운용은 지난해부터 삼성SDS타워 매각을 위해 국내 기관을 상대로 CBRE코리아와 컬리어스를, 해외 기관을 대상으로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와 에스원을 자문사로 선정한 바 있다.
삼성SDS타워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다. 지상 30층, 지하 7층 규모로, 삼성SDS가 전체 면적을 임차해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다.
케펠자산운용 관계자는 "전통적인 금융 중심지에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해당 빌딩을 K 파이낸스타워로 명명할 예정"이라며 "글로벌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CBRE 코리아의 자산관리서비스(PM)를 통해 입지 특성에 맞는 금융특화회사를 유치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진 CBRE 코리아 이사는 "K 파이낸스타워가...
30일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에 따르면 1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은 지난해 동기 대비 70% 줄어든 2조15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이후 분기 최저 수준이다.
물류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거래 규모가 많이 줄었으며, 물류 거래 대부분은 개발 자산의 선매입 사례가 준공과 함께 반영됐다. 분야별 비중은 오피스와 물류 거래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