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11일 안다자산운용이 SK케미칼을 상대로 낸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안다자산운용은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등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을 보냈다. 그러나 SK케미칼로부터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자 이달 8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이날 BYC 주식 보유 목적을 일반 투자에서 경영 참가로 바꿨다고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보유 목적 변경으로 주주명부 및 이사회 의사록, 회계장부 열람등사청구, 임시 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벌일 수 있게 됐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입장문에서 “BYC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산총액이 6791억 원이고, 3년간...
향후 BYC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주주활동에 나서겠다고 공개 선언한 셈이다.
이번 공시변경으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주주명부 및 이사회의사록, 회계장부 열람등사청구, 임시주총 소집청구, 이사해임요구, 주주제안권 행사는 물론 회사와 위법·부당행위에 관련된 경영진에 대한 제반 법적 조치 등 더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BYC는 2015년 12월31일 기준 실질주주 명부의 열람 및 등사(컴퓨터저장장치로의 복사)를 앞으로 7일(공휴일 제외)동안 소액주주들에 허용해야 한다.
조신희씨는 “지난 3월 4일 금융위원회에 의결권대리행사권유 신고를 마쳤으며, 오늘부터 배당 증액의 필요성과 소액주주가 추천하는 감사 후보에 대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유명 내의 업체인 BYC의 소액주주들 역시 지난해 말 소액주주협의회 모임을 발족하고, 최근 사측을 상대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신청했다.
BYC소액주주협의회 관계자는 “BYC는 8400%에 이르는 막대한 유보이익과 최근 3년간 평균 순이익이 200억원을 웃도는 등 실적이 우수함에도, 배당성향이 3.6%로 국내 상장사 최근 3년간 평균...
22일 BYC소액주주협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17일 사측을 상대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접수한 상태다.
협의회 관계자는 “BYC는 유보이익이 8400%에 달하고 최근 3년간 평균 순이익이 200억원을 웃도는 데도 배당성향이 3.6%에 불과하다”며 “대주주 일가가 소유한 관계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이 높아 경영 투명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19일 BYC소액주주 협의회(이하 협의회) 는 지난 17일 사측을 상대로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조신희씨를 대표로 한 소송인 3인의 이름으로 서울남부지법에 접수 했다고 밝혔다.
BYC소액주주 협의회는 지난해 9월 뜻 있는 소액 주주 140여명이 주축으로 발족이 됐으며 현재 의결권이 있는 보유 주식을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