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부회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APEC 위원까지 겸임하며 민간외교에 앞장서고 있다.
과거 한일경제협회, 한일포럼, 한미재계회의,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등 국내외 대표 경제 교류 단체를 이끌며 경제외교 확대에 힘쓴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뒤를 잇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9일 한국경제인협회는 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가 회원국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경제정책 조사(2024 Economic Policy Survey)’ 보고서를 조사하고 이같이 밝혔다. BIAC에는 한경협이 대한민국 경제계 대표로 참여 중이며 이번 조사에는 OECD 회원국 GDP의 99.9%를 차지하는 37개 국가 대표 단체들이 참여했다.
BIAC 경제정책 조사에 따르면 OECD 회원국...
2007년에는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로 선정된 데 이어, 2010년에는 주요 20개국(G20)의 ‘영 글로벌 리더’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에 유일한 한국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다보스포럼 외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도 맡아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할 때 BIAC(OECD 회원국 민간경제단체 협의회)이 그랬고 G20와 함께 B20(20개 선진국의 경제인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때도 경제단체들이 큰 힘이 돼줬다.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그런 근시안적인 행태로는 친구가 생길 수 없다.
정주영 회장은 서울올림픽 유치과정을 설명하면서 안기부(현 국정원)의 도움도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정 회장의 올림픽...
조 부회장은 2006년부터 꾸준히 다보스포럼에 참석해오며 다보스포럼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에는 주요 20개국(G20)의 ‘영 글로벌 리더’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에 유일한 한국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다보스포럼 외에도 현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를 맡아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BIAC(OECD 경제산업 자문위원회)가 지난 6월 OECD 31개 회원국의 경제단체 대상으로 한 올해 하반기 세계 경제 상황 및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조사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OECD 국가 경제단체들이 올해 하반기 전반적인 경영환경에 대해 ‘좋음’으로 전망하는 비율은 10%에 불과했다. 이는 2021년 60%에 비해 크게 하락한...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로 선임됐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BIAC 이사진으로 공식 합류했다. 또 BIAC 한국 측 이사로도 선임됐다.
BIAC는 OECD 정책결정 과정에 민간 경제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립된 자문기구다.
조 부회장은 BIAC 이사회에서 한국 재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권태신 부회장이 20일 화상으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마티어스 콜먼 사무총장과의 대화(A conversation with Mathias Cormann – An exchange for BIAC leadership)'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부회장은 "OECD의 비전인 포괄적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대규모 재정투입보다 기업 활력이 되살아나 일자리 창출로...
전경련은 9일 마티어스 콜먼 OECD 사무총장과 찰스 릭 존스턴 BIAC 회장에게 디지털 도입에 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BIAC는 OECD 정책 결정 과정에 민간 경제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립된 독립자문기구다.
전경련은 건의서에서 △디지털세 과세 대상 최소화 △글로벌 최저한세의 제한적 적용 △제도 시행 전 유예기간 부여 등을 주문했다.
OECD는 최근 글로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가 19일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1 경제정책 설문조사(2021 Economic Policy Survey; No time for complacency)’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BIAC에 한국 측 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BIAC 한국 이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조사에는 OECD 회원국 28곳의 경제단체가...
(Advisory council) 설립 △정기적인 무역 대화, 무역협상 관련 상담 및 공청회 마련 △WTO 각료회의와 연계한 비즈니스 서밋 개최 △WTO-경제계 정보공유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전경련은 한국 민간 경제계를 대표해 BIAC(Business at OECD), GBC(Global Business Coalition), ABS(Asian Business Summit) 등 다양한 국제 다자 협력 채널에 참여하고 있다.
전경련은 B7 정상회의와 함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경제자문기구인 BIAC, 주요 16개국 민간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이뤄진 세계경제단체연합(GBC), 아시아 경제단체들의 연합 채널인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ABS) 등 다자회의에서도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ABS는 11월 한국에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경제단체 16개를 초청해 총회를 열 예정이다. 지난해...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박사는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경제자문기구 BIAC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디지털세와 탄소국경세 모두 자국 기업이 아닌 다국적ㆍ수출기업이 대상인 국제조세로 수출 주도 한국 경제에 직격탄”이라고 경고했다.
이 박사는 "현재 OECD, EU(유럽연합)와 함께 다자무대로 돌아온 미국 등 주요...
이 박사는 이날 오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OECD 산하 경제자문기구 BIAC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디지털세ㆍ탄소세 등 국제조세 동향과 한국의 대응' 세미나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디지털세는 영업장 위치와 상관없이 해외기업이 자국 내에서 벌어들인 디지털 매출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법인세를 말한다. 탄소국경세는 자국보다 탄소 배출을 많이 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오전 OECD 산하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한국위원회와 연례회의를 열고 최근 OECD 내 디지털세 논의 동향과 각국의 움직임을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윤 BIAC 한국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 과정 중 과도기 차원의 각종 디지털세에 대해 기업인으로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이중과세 부분”라며 세 부담 증가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2020년 BIAC 이사회ㆍ정기총회에서 발표한 ‘2020 경제정책설문(2020 Economic Policy Survey: Views from the Frontline)’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BIAC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경제자문위원회다. BIAC는 OECD 20개 회원국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전경련은 BIAC의 정회원이자 한국 대표 사무국으로 활동해오고...
김윤 전경련 부회장(삼양홀딩스 회장)이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usiness at OECD(BIAC) 이사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OECD의 경제산업 자문기구인 BIAC에는 OECD 회원국 경제단체 44개가 가입돼 있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전경련이 단독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2012년부터 BIAC 이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BIAC 내 개별 정책그룹에...
전국경제연구원은 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제산업자문기구인 비즈니스 앳 OECD(Business at OECD·BIAC) 한국위원회와 ‘디지털 경제시대, OECD 논의동향과 한국의 규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OECD는 2017년부터 중점사업 중 하나로 ‘고잉 디지털(Going Digital)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디지털 변혁의 특성과 정책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는 등 글로벌 경제 성장의 새로운...
28일 전경련에 따르면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OECD·BIAC 논의의 화두인 ‘디지털 경제’의 최신 동향을 전달하고, 이와 관련한 국내 규제이슈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는 전중훤 에듀해시-DXC테크놀로지 부회장, 정일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각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헬스케어를 테마로 발표하며...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왼쪽)이 29일 전경련회관을 방문한 러셀 밀스 BIAC 사무총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올해 9월 새로 부임한 러셀 밀스 BIAC 사무총장은 제6차 OECD세계포럼 연사 차 방한했다. 방한 중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BIAC 부회장)과의 간담회, BIAC 한국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