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기만적 광고행위로 공정위의 시정 명령을 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BBQ는 2012년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유명 일간지 지면을 통해 비비큐 프리미엄카페 가맹점 창업 시 투자금의 연 5%를 최저수익으로 보장한다고 광고했다.
BBQ는 그러나 광고와는 달리 내부적으로 창업형태를 신규매장과 업종전환매장으로 구분하고 사실상 신규매장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연 5%의 최저수익을 보장한다’는 기만적 광고로 가맹점을 모집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받아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BBQ가 2012년 1월부터 4월까지 일간지 지면에 “BBQ 프리미엄카페 창업 시 투자금의 연 5%를 최저수익으로 보장한다”는 광고를 냈다. 업계 최초로 은행금리 수준 이상의...
'연 5%의 최저수익을 보장한다'는 기만적 광고로 가맹점을 모집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문제가 된 BBQ광고가 4년 전에 끝난 점을 고려하면 공정위 제재가 지나치게 늦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동안 일부 가맹점주들은 BBQ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내 2014년 12월 일부 승소판결을 받았다.
공정위의 제재가 늦어진 이유는 BBQ의 행위에 '가맹거래법 위반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