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 최종일 경기. 이 대회를 지켜본 골프팬이라면 ‘골프는 누가 실수를 적게 하는 게임인가’를 여실히 보여줬다. 멋진 샷도 좋지만 한순간 실수로 우승트로피를 남에게 넘겨 준다.
‘골프지존’타이거 우즈(37·미국)가 동갑내기인 보 반 펠트(미국)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하며 PGA투어 통산 74승을 올렸다....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총상금 650만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6타(72-68-67-69)로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보 반 펠트(미국)를 2타차로...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 대회(총상금 650만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6타(72-68-67-69)로 보 반 펠트(미국)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 대회(총상금 650만달러)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72-68-67)로 공동 2위로 껑충 뛰었다.
우즈는 퍼팅에 힘입어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연출했다. 1, 3번홀에서...
최경주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 블루코스(파71·7천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 대회(총상금 6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7개를 범하면서 8오버파 79타를 적어냈다.
2007년 첫 대회에서 우승하고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최경주는 공동 114위에...
함께 망가진 대회는 1997년 PGA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친 75타.
2008년 US오픈 2라운드에서 미켈슨이 75타로 무너지는 사이 우즈는 68타를 때렸다. 그러나 올 시즌 ATT페블비치내셔널 4라운드에서 우즈가 75타로 최악일때 미켈슨은 날개를 단듯 64타를 쳐 분풀이를 했다.
이런 둘이 이번 제112회 US오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