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대체거래소) 설립 관련 서비스 경쟁력 강화, 디지털 증권시장 도입, ESG 경영 확산 등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루어졌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함께 나눈 고민과 아이디어를 잘 경청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며 “2023년 새로운 시장 현안에 대해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또 “대체거래소(ATS)도 등장한다”면서 “선의의 경쟁과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자본시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손 이사장은 끝으로 “위기와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있는 지금, 마켓리더 여러분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 큰 힘과 지혜를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 설립이 본격화되자 금융당국이 관련 인가 설명회를 열었다.
25일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사옥에서 ATS 인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ATS란 자본시장법상 다자간매매체결회사로 정보통신망, 전자정보처리장치를 통해 동시에 다수를 상대로 증권 매매, 중개, 주선, 대리 업무를 하는 투자매매·중개업자다. 사실상 제2의...
대체거래소(ATS)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서 후보자는 “우리나라 거래소는 단일 거래소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다. 경쟁이 생겨야 효율이 높아진다”며 “여기에 증권형 가상자산을 자본시장법에 포함시키고, ATS에도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투자자 보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투자자 교육”이라며 “가령 공매도 자체는 나쁜 게 아니지만...
주요 공약으로는 “협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회원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인데, 이는 결국 자본시장을 키우는 것”이라며 “전대·현대·후대까지 장기적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 대체거래소(ATS)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ATS에 대해 서 후보자는 “주식과 예탁증서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증권형...
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최초로 설립인가 추진경쟁에 따른 거래수수료 인하 등 비용 감소 기대 효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다자간매매체결회사(이하 ATS) 인가 설명회를 오는 25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자본시장법에서 명시한 ATS(Alternative Trading System)는 정보통신망·전자정보처리장치를 통해 KRX 상장주권 및 DR의 매매·중개·주선...
대체거래소(ATS)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를 거쳐 설립하기로 한 사안”이라며 “이런저런 곳에서 제기된 문제는 운용하면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전 후보자는 “거래 물량, 거래 종목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해보고 말하는 건가”라며 “잘 설립하는 게 첫 번째 과제이고 운용하면서 기민하게 다른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부연했다.
우리...
대체거래소(ATS)에 대해서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한걸) 잘 이어받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자는 “우리나라는 현재 거래소 독점 체재”라며 “경쟁으로 가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했다.
협회에서 자산운용사의 목소리가 소외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자산운용사를 다니면서 이들이 뭘 원하는지 파악할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금융투자협회장으로 해결하고 싶은 첫 번째 과제로는 ATS(대체거래소)를 꼽았다. 그는 “가장 먼저 실행해야하는 이슈”라며 “투자자들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고, 투자하는 상품도 다양한 대상으로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들의 선택권을 좀 더 다양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증권사들한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대체거래소(ATS)에 대해서는 “거래소가 독점하고 있는 상장 거래에 ATS가 나온다면 투자자들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거래 가격 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를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ATS 출범 초기에는 한국 거래소 보조 역할을 하면서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 이후에는 서비스 등을 경쟁하는 체제로 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대체거래소(ATSㆍ다자간매매체결회사) 업무를 위한 준비법인 '넥스트레이드 주식회사' 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는 발기인 8사, 증권사 19사, 증권유관기관 3사, IT기업 4사 등 출자기관 34사가 모두 참석해 창립사항 보고와 정관 승인, 이사 및 초대 대표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초대 대표이사는...
그는 "재임 기간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이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확대 개편, 금융투자세제 선진화 등 많은 성과가 있었고, 대체거래소(ATS) 설립 등 마무리해야 할 일도 많은 만큼 연임에 도전하라는 권유가 많았지만 그 어떤 명분으로도 단임 약속을 파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금시장 정상화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형 토큰 인프라 기관으로는 한국예탁결제원, 국내 증권사와 설립 추진 중인 대체거래소(ATS)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면서 "어떤 디지털 자산이 증권형 토큰에 해당하는지는 제반 사항을 고려해 사안별로 개별 판단해야 하겠지만, 증권으로 볼 가능성이 높거나 낮은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자본시장 법규 적용의 예측 가능성을...
‘한국 다자간매매체결회사 KATS’도 출원했다.
나재철 금투협회장은 지난 7월 12일 “증권 거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체거래소(ATS)를 올해 설립하겠다”며 “올해 예비 인가와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2024년 초 업무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 수상함구조함 ‘통영함’(ATS-Ⅱ)이 최근 서해 연평도 인근 어장에서 총 13톤의 해저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군은 이날 “통영함이 지난 10~28일 ‘해저 폐기물 수거작전’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해군에 따르면 연평어장 해저 폐기물 수거작전은 연평도 해양환경 정화, 해양생태계 보호, 폐어망 감김 사고 방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주식시장도 거래비교 플랫폼 시대가 된다.”
김영돈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혁신과제TF 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체거래소(ATS) 설립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김 부장은 “ATS 설립으로 시장이 하나 더 생기게 되는 것”이라며 “유동성이 많아지게 되고, 매수와 매도 차이가 벌어져 있는 스프레드가 줄어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거래비용이 감소하는...
새로 문을 열게 되는 대체거래소(ATS)가 이런 ‘동학개미’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자신 증식의 기회를 넓혀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대체거래소가 설립되면 현재 오전 9시~오후 3시 반까지인 거래시간이 확대되고 거래소 간 경쟁을 통해 매매 수수료율이 낮아지는 등 투자자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기관과 외국인 대주주에...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대체거래소(ATS) 설립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낸다. 이로써 1956년부터 67년간 이어져 온 한국거래소의 독점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된다.
15일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한국거래소와 경쟁할 국내 최초의 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인가 심사 가이드라인이 나올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와 7개...
신탁 제도 개선, 대체거래소(ATS) 도입 등을 통해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자본시장 제도 정비를 비롯해 상장사 등 일반기업의 회계, 감사, 상장유지 등 부담 완화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마지막 분야로 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감독 개선 또한 병행한다. 행정지도 및 감독·제재·검사 관행을 재검토해 개선하고...
이어 "자본시장의 인프라를 정비하고 투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라며 "종합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신탁제도를 개선하고, 대체거래소(ATS) 도입 등을 통해 경쟁과 자율을 촉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과의 협업 계획 또한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규제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감독‧제재‧검사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