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아시아 투자자그룹(AIGCC)와 공동으로 ‘투자자 기후변화 스튜어드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투자자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자 단체와 국내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 행동 100+는 글로벌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이 기후변화...
행사에는 AVPN 나이나 슈바왈 바트라 의장 겸 대표, 웬디 청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 아시아태평양 대표, 레베카 미쿨라 라이트 기후변화에 관한 아시아 투자자 그룹(AIGCC) 국장, 유진 첸 대만 지속 가능한 에너지 연구소 의장 등이 환영사 및 토론 연사로 참여한다.
CJ대한통운이 발표하는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말 가입한 아시아기후변화투자그룹(AIGCC)에서도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 교류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날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ESG 시대,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2020 CDP 코리아 리포트 발간 및 기후변화ㆍ물 대응 시상식’ 기조연설에 영상으로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조 연구원은 “최근 국민연금의 AIGCC(기후변화 관련 아시아 투자자 그룹) 가입 소식은 ESG 요소를 고려한 투자집행에 있어 향후 E(환경),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한 주주활동이 본격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후규제 관련해 아시아(한국 포함)는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대비 개선 필요한 부분이 많은 상태”라면서 “정부는 최근 2050년까지 실질적...
또 아시아기후변화투자그룹(AIGCC) 멤버인 한화자산운용은 ESG 분석역량을 내재화하고 있어 기후위험 완화 투자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으로 글로벌 그린뉴딜 전선이 완성되었고 세계 경제의 3대 축인 유럽, 북미, 동아시아 모두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2021년 초 바이든 정부의 ‘탄소국경조정세 도입’ 등 주요 정책이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