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AIG글로벌부동산개발은 지난 2일, AIG코리안부동산개발과 한국IBM의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Three IFC 입주와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IG코리안부동산개발의 윌리엄 F. 프리먼(William F. Freeman) 대표 및 한국IBM의 셜리 위-추이(Shirley Yu-Tsui)...
23일 투자은행(IB)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IFC의 투자개발·운용 주체인 AIG코리안 부동산개발(AIG개발)은 최근 콘래드호텔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CXC종합캐피탈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금은 4600억원 규모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콘래드호텔 매각에 현대차그룹 등 인수후보들이 거론됐지만 최종적으로 CXC종합캐피탈이 낙점 됐다”며...
안혜주 AIG 코리안부동산개발 전무는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초고층 복합건물로 향하는 투자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것은 복합건물이 지닌 랜드마크의 특성 때문”이라며 “‘IFC서울’도 세계적인 수준의 몰 문화의 정착을 통해 국내 초고층복합건물의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IFC 서울은 AIG 코리안 부동산개발 본사에서 대학생 홍보대사인 ‘IFC 서울 챌린저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총 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IFC 서울 챌린저는 젋은 대학생들의 열정을 통해 IFC 서울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고 여의도를 국제금융센터로 도약하고자 하는 IFC 서울 프로젝트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IFC 서울 챌린저 1기...
프리먼 AIG코리안부동산개발 대표는 백화점이 아닌 쇼핑몰 문화의 정착이 머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쇼핑이 물건을 구입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시대로 변화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프리먼 대표는 “예전에는 뭔가를 한 번에 모아서 소비함으로써 나를 과시하려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제는 합리적인 소비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IFC몰을 서부권 최고의 복합쇼핑몰이자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윌리엄 프리먼 AIG코리안부동산개발 사장은 28일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의도가 서울의 새로운 핵심 상권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30일 여의도 23번지에 공식 개장하는 IFC몰은 연면적 7만6021㎡·영업면적 3만9420㎡ 규모로 100여개의 패션브랜드를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