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SK가스가 45%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사우디 AGIC가 30%를, 쿠웨이트 PIC가 25%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전방 수요가 약해진 데다 중국의 대규모 PDH 설비 증설로 수급환경이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빚(부채)의 그림자는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 ’때의 도미노 신용강등이라는 공포를 소환한다. 신용 리스크가 확대된다면...
작년 말 기준 SK가스가 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며, 사우디 AGIC(Advanced Global Investment Company)가 30%를, 쿠웨이트 PIC(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 K.S.C)가 25%를 보유하고 있다.
부정적 신용등급 전망 사유는 프로필렌 계열의 비우호적인 수급환경이 지속하면서다. SK어드밴스드는 2022년(-1290억 원), 2023년(-825억 원) 2년 연속 영업적자가...
APOC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 기업 ‘APC’의 100% 자회사 ‘AGIC’와 ‘SKGP’가 각각 85%, 15% 소유한 합작회사로, 2021년 설립됐다. APC는 사우디아라비아 증권거래소 ‘TADAWUL’에 상장된 회사로, 시가총액은 한화로 약 3조5000억 원에 달한다.
SGC이테크건설은 여러 사업주로부터 입찰 참여 요청을 받아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동 시장 요청이...
삼성엔지니어링은 Advanced Global Investment Company와 7350억4862만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AGIC PDH&UTOS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9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일 까지로, 연산 84.3만 톤의 프로필렌 생산 시설 및 유틸리티 기반시설 건설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3일 사우디 석유화학회사 APC의 자회사인 AGIC와 약 6억5000만 달러(약 7350억 원) 규모의 ‘사우디 AGIC PDH(프로판 탈수소) & UTOS(유틸리티 기반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과 사우디 주베일에서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칼리파...
SK건설은 SK가스-사우디아라비아 AGIC 합작사(JV)가 발주한 PDH 플랜트ㆍ유틸리티 기반시설 기본설계(FEED) 용역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주바일 산업단지에 지을 초대형 PDH 플랜트와 유틸리티 기반시설의 주요 설비ㆍ공정을 설계하는 사업이다. PDH 플랜트는 프로판가스에서 수소를 제거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설비다....
이에 따라 SKGP는 사우디 APC의 자회사인 AGIC(Advanced Global Investment Company)와 올 상반기 JV를 설립한 뒤 공장 건립에 착공하고 2023년 말부터 연간 각각 80만 톤 이상의 프로필렌과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화학사업에 참여해 건립하는 공장으로는 최대규모다. SKGP의 JV투자지분은 15%이다.
SK가스는...
SK가스와 사우디 석유화학 기업 AGIC는 4000만 달러 규모의 합작 투자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사우디 주바일 지역에 연간 10만 톤의 폴리프로필렌(PP) 컴파운딩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약 18억 달러 규모의 합작 투자로 사우디 주바일 내 연간 각각 75만 톤의 프로필렌·폴리프로필렌 생산 공장 건설에 협력한다는 MOU도...
SK가스는 사우디 석유화학기업 AGIC와 함께 18억4000만 달러를 투자해 주베일에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제품 공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SK가스는 사업 타당성·사업성 검토를 거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석유, 화학 분야와 함께 신산업 분야 협력 성과도 눈에 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자원 의존적인 사우디 경제 구조를 바꾸기 위해 2016년부터 ‘탈(脫) 석유, 경제...
SK가스도 사우디 AGIC와 18억 달러를 투자해 사우디 현지에 프로필렌과 폴리프로필렌 공장 건설을 추진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현대중공업와 아람코 역시 4억2000만 달러를 투입해 사우디 킹살만 조선소에 선박 엔진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이날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알팔레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양국 정부 간 산업·에너지 분야 MOU 두 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