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영철 의원(새누리당, 강원도 홍천‧횡성)이 국토교통부와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택관리공단은 모회사 LH로부터 최근 5년 간 총 1,481억원(2010년 279억원, 11년 296억원, 12년 307억원, 13년 306억원, 14년 293억원)의 위탁수수료를 임대주택 관리업무조로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300억원 규모며...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국회의 시행령 수정 요청을 행정부가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으로 1998년 당시 안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국회법 개정안을 재발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공동발의했었다는 점을 들어 개정안을 ‘박근혜법’으로 명명하고 당시 법안을 토씨하나 고치지 않았다.
이번에 재발이한 개정안은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이 대표...
국회가 4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에 돌입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를 열고 이 의원을 상대로 도덕성과 전문성, 자질 등을 따졌다.
민주당은 특히 이 후보자가 처남, 부친 등 특수관계자와의 이자 지급 없이 거액의 금전거래를 했던 사실을 폭로하며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을 제기했다.
황주홍 의원은 “이...
하는데 국회에서 막혔고, 그 외에도 규제완화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막혔다”고 현 상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이 모든 목적을 경제성장이나 활성화에 두고 힘을 모아 빨리빨리 역할을 해주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거듭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의 외환외기 당시 미 재무부차관으로 재직했던 서머스 교수는 “97∼98년에는 한국이 이후 15년 동안 이룩한 그...
1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두 기관의 대립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정옥임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촉발됐다.
2002년부터 올해까지 영업정지된 31개 저축은행 가운데 금감원뿐 아니라 한은 출신이 다수 포진해있다는 내용에 한은측이 적극 해명하고 나서면서 자료의 출처가 어느 곳이냐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