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8월 3.3㎡당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2741만 원으로 전년 동기 85㎡(이하 전용면적) 이상의 평면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1~9월) 지방에서 85㎡ 이상 평면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9.98대 1을 기록했다. 85㎡ 미만 아파트의 1순위...
모집공고 기준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청약 물량은 185가구이며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표등본상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구성원으로서 특별공급 신청자는 유형별 신청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는...
가을 신규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막하며 9월분양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분양이 모두 일정 내 진행되지 못하며 실적률은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9월 전국 분양단지의 청약경쟁률은 1순위 평균 22.2대 1을 기록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단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르엘’로, 청담동 한강 변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84㎡ 4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방배초, 서문여중·고, 경문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현대건설은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 59~125㎡ 총 2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현초와 대명중...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대다수도 지방에서 관찰된다. 7월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1만4856가구)보다 1182가구(8.0%) 증가한 1만6038가구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81.9%(1만3138가구)가 지방에 있다. 준공 후 미분양은 건설업체의 자금 부담을 키우고 도산 위험성을 높이기에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방에 기반을 둔 중소 건설업체의 재무...
입주계약물량이 적은 가운데 잔금을 완납한 호수도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입주 원인은 기존 주택 매각지연(38.9%→38.3%), 세입자 미확보(25.9%→17.0%) 요인이 감소했고 잔금대출 미확보(20.4%→25.5%), 분양권 매도지연(3.7%→10.6%)요인은 증가했다.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상과 심사강화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영향이다.
9월 전국...
보증금으로 분양대금을 치를 수 없도록 했다.
입주물량이 줄며 전셋집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인 시점에서 대출 규제가 겹쳐 시장 상황은 악화한 모양새다. KB부동산 자료 분석 결과 지난달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 2021년 10월(162.2) 이후 가장 높은 142.9를 기록했다. 수도권 또한 올 1월(104.6)보다 30%가량 오른 134.9로 집계됐다. 전세수급지수는 0~200의 수로...
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6.5포인트(p) 상승한 9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104.3에서 117.9로 13.6p 높아졌다. 서울(111.1→128.2)과 인천(92.9→107.1), 경기(108.8→118.4) 모두 크게 올랐다.
주산연은 "기준치(100)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분양하면 완판을 기대하는...
여는 9월 전국에 3만7000여가구가 분양된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일정을 잡지 못하던 사업장에서도 속속 분양을 준비하는 추세다.
2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43개 단지, 총 3만7532가구(일반분양 2만5916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1만3538가구) 대비 177% 증가했다.
수도권 2만8231가구...
9월 수도권 입주 예정물량은 총 8906가구로 전년 동월(9760가구)과 전월(1만8950가구) 대비 각각 9%, 53% 줄어든 수준이다. 경기의 물량 감소 영향이 크다. 전월 대비 지역별 물량 변화를 각각 비교하면 서울은 40% 증가(1842가구→2579가구)했으나 경기는 79% 감소(1만5784가구→3246가구)했다. 인천은 8월 1324가구에서 9월 3081가구로 133% 늘었다.
규모 순으로는...
이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강선 이천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이매역까지 33분, 판교역까지는 38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GS건설은 9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 ‘프레스티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전용 49~99㎡ 28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걸어서...
단지는 전용 84㎡ 492가구 규모다.
이 밖에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 ‘프레스티어자이’를 올해 9월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445가구의 규모이며, 이 가운데 전용 49~99㎡ 28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같은달 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일원에 총 940가구 규모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전셋값이 오르면서, 매매로 수요자들의 수요가 옮겨가는 모습”이라며 “특히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 물량에 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된다.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짓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이달 말 분양할...
LH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공 신축매입 11만호+ɑ' 달성을 위해 추가 물량에 대한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TF팀 구성 등 인력보강과 수시접수 전환 등을 통해 매입약정 체결기간을 최대 3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공공택지 민간 착공 촉진을 위한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매입확약도 19일부터 연말까지 수시로 신청받아 내년 내 착공을 조건으로 체결을 추진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경기 외곽 지역은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등 수도권에서도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하게 감지되는 모습이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경기 안성·이천, 대구 남구, 울산 울주, 강원 강릉, 충북 음성, 전남 광양, 경북 포항·경주 9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적용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올해 9월...
대출기준 적용 시 변동금리에 따른 금리상승 충격을 고려한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시행을 7월에서 9월까지로 늦추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의 유동성 완화책은 금융경색 예방을 통한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실수요자인 수분양자(입주목적 분양을 받은 고객)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을 달성했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외려 레버리지를...
3기 신도시 5개 지구의 공공주택은 3월 인천계양 주택 착공(1285호)을 시작으로 올해 1만 호를 착공할 계획이며 인천계양의 9월 최초 분양 및 2026년 12월 최초 입주를 목표로 관련 공정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LH에서 토지리턴제 등 다양한 판매전략을 시행해 민간주택용지도 적기 매각한다.
非아파트는 올해 3월 19일 발표한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
특히 올해 5월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이 3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수도권에서 신규 분양하는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동향에 따르면 7월 3주차(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값은 0.28%로 전주(0.24%)보다 0.04%포인트 올랐다. 이는 17주 연속 상승이자, 주간 단위 상승 폭으로는 2018년 9월 3주차(0.26%) 이후...
국토부가 집계하는 기본형 건축비 역시 ㎡당 203만8000원으로 지난해 9월보다 3% 이상 올랐다.
여기에 앞으로 분양가 하락 가능성도 희박하다. 내년 6월부터 민간 아파트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가 시행돼 추가 공사비 투입이 불가피하다. 중대 재해 예방과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영향으로 공사 기간이 길어진 것도 공사비용 증가로 이어져 분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