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수도 물가는 1년 전보다 0.9% 올랐다. 2021년 9월(0.1%) 이후 33개월 만의 최저 상승률이다. 상수도료(3.4%), 지역난방비(7.3%), 도시가스(0.5%) 등이 올랐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요금 동결로 기저효과가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
서비스 물가는 지난해보다 2.2% 상승했다. 집세(0.3%), 공공서비스(2.2%), 개인서비스(2.7%) 등에서...
다만, 다음 요금 시점인 9월 1일 전이라도 정부 부처 간 협의 후 인상할 수 있다는 여지는 남겼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가스공사의 재무위기 심각성을 고려해 민수(民需)용 도시가스 요금의 인상 폭과 시점을 재정 당국과 논의하고 있다.
가스요금은 통상 원료비 등을 정산해 홀수달 1일 자로 조정한다. 이달 1일 인상 가능성이 검토됐지만, 정부는...
내가 살고있는 코임브라에는 몬데구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데 주말이면 강변 공원에 가족, 친구들이 모여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비치타올을 깔고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강으로 뛰어들어 수영을 한다. 올해는 일찍 찾아온 더위 때문인지 강변에 사람들이 더 늘었다. 앞으로 9월까지 이렇게 더울 예정이라니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궁리해 볼 때다. 코임브라...
감사원은 “실현 불가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해놓고 구체적인 집행계획도 없이 이를 방치해 지역 주민들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취소와 건축 제한 등 재산권 행사를 막고 있는 실정”이라며 청주시에 도시계획시설 결정 해제 방안을 검토할 것을 통보하고, 관련자 3명에게는 주의를 요구했다.
19세기 초반 유럽에서 처음으로 거리에 가스 전등을 밝혀, '빛의 도시'로 불렸던 파리의 화려한 영화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모습인데요. 과연 시민의 불만과 우려를 잠식하고, 올림픽을 통해 역사와 전통,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자부심을 세계에 떨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파리 올림픽은 다음 달 26일 개막합니다.
진 차관은 "카타르는 우리 기업이 다양한 인프라 및 석유⋅가스플랜트 사업에 참여해온 중요 파트너 국가"라며 "우리 기업의 우수한 첨단 건설 신기술이 카타르 내 주요 프로젝트에 활용돼 양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기업들은 카타르 내 도로, 주택 등 공공사업청이 발주하는 도시 인프라...
SAF는 석유나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동·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든 항공유다. 기존 항공유보다 2~5배 비싸지만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넘게 줄일 수 있다. 유럽연합에서는 2025년부터 자국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를 대상으로 SAF 사용을 의무화할 예정이고 미국에서는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활용이...
6월부터는 가스기구 ‘서울의 달’에 탑승해 여의도 150m 상공에서 매력적인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첨단 교통 인프라를 통해 서울 안팎이 입체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교통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오 시장은 “여의도에서 옥수동까지 25분 안에 갈 수 있는 ‘리버버스’를 9월부터 운행하고, 1000톤급 크루즈 3척이 접안할 수...
12일(현지시간) 스페인 국립기상청(AEMET)에 따르면 스페인 남부 도시 말라가 기온이 섭씨 29.9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사상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때아닌 더위에 스키장 리프트는 멈췄고 슬로프에는 눈 대신 풀로 뒤덮였다고 합니다.
한여름을 맞은 지구 남반구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9일 호주 시드니 공항은 최고기온 43.5도를 기록해 1929년 기상 관측...
KTL은 지역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2020년 9월부터 공공기관 사랑 나눔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그간 약 1만2000여 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지역 사랑이 확산할 수 있도록 경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참여를 유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릴레이 기부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번 양해각서는 올해 9월 최 원장이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도시·교통·공항 등 6대 선도사업의 하나로 부차시 환경 인프라 설치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해각서 체결로 KEITI는 부차시 상하수, 폐기물 시스템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한편, KEITI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페도루크 시장 일행은 경기도...
1%↓농산물 5.9%↓·축산물 6.0%↓…“명절 후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산업용도시가스 및 서울·부산 대중교통비 인상에 관련 지수 상승
생산자물가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명절 후 수요 감소 등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컸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9월(121.72 )보다 0.1% 하락한 121.59(2015년 수준...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전국 84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환경부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지난 8월(3.4%), 9월(3.7%)에 이어 상승폭을 확대한 것이다.
10월 물가에는 전기·도시가스(-0.3%p)는 하방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농산물(0.3%p)과 석유류(+0.2%)가 상방요인으로 작용하면서 0.1%p 높아졌다.
석유류가격은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두바이유 기준, 10월 평균 90.5달러)를 웃도는 유가 수준이 이어지면서 전년동월대비 하락폭이 상당폭 축소됐다....
상담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쉼터에서 이뤄진다. 각 상담 분야의 전문가가 쉼터에 내방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쉼터는 성동구 내 상권이 가장 발달한 성수동에 자리 잡았다. 필수노동자를 비롯해 배달원, 택배기사, 도시가스 검침원 등 근무 중 대기하거나 쉴...
‘에너지·기부 라이딩’은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그 실적만큼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5월 8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야나두와 협약을 맺었고, 같은 달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즌1이 진행됐다. 참여 인원은 5618명으로, 목표인원(1200명)의 5배가 넘었다. 행사기간, 참여자들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₃), 이산화질소(NO₂), 아황산가스(SO₂), 일산화탄소(CO)의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온도, 습도, 일사량의 기상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측정소 설치 장소는 인구밀도, 기존 측정소와의 거리, 자동차 등 주변 오염원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전문가의 협의로 결정되는데,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실태 파악 및...
전년동월대비 주요 등락품목을 보면 지역난방비(33.4%), 소파(27.7%), 전기료(25%), 사과(22.4%), 도시가스(21.3%), 택시료(17.8%), 토마토(17.3%) 등이 많이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전반적인 물가안정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8, 9월에는 기상여건·추석 등 계절적 요인과 국제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보경 통계청...
9월 중 중소기업 제품 등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개최하고 대형마트·백화점 등과 연계한 대규모 할인을 함께 진행한다. 11월 코리아 세일페스타 행사기간은 15일에서 20일로 연장한다.
해외관광 수요의 국내 지역관광으로 돌리기 위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숙박과 연계한 KTX·SRT 할인을 제공한다. 부산, 인천, 대전, 전주, 강릉, 통영, 진주 숙박과 KTX 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