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날 같은 시간(9만1239명) 대비 2만여명 가량 줄어든 수치다.
추석 연휴간 3000만 명 이상이 이동하면서 늘었던 진단검사 수가 다시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은 보이지 않고 있다. 전날에는 추석 연휴 여파로 그동안 감소세를 나타내던 신규 확진자 수가 약 3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1239명으로 나타났다.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 같은 시간대(5만4731명)보다 3만6천508명 증가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집계에서 5일(9만6629명) 이후 8일 만에 9만 명대로 올라섰다.
연휴 기간 감소한 진단 검사 건수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