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금은 고객이 ‘광복70년815예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농협에서 계좌당 700원씩 후원기금을 출연해 조성한 것이다.
앞서 농협은 지난 6월2일 국가보훈처와 광복7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협약식을 체결하고 6월5일 ‘광복70년815예적금’을 출시했다.
광복70년815예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액은 총 2억2200만원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농협상호금융과 NH농협은행이 '광복70년815예적금'이 3조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 출시 이후 약 한달 보름만이다.
'광복70년815예·적금'은 고객의 예금 가입시마다 농협에서 700원씩 기금을 출연해 국가보훈처의 '광복70주년 기념사업'을 후원하는 공익 상품이다. 출시 1주일 만에 판매 50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30일 만에 3조원을...
2%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만세 예적금은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없이 나라사랑 메시지 등록 만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8월 15일까지 가입좌수당 815원씩 기부금 조성 등 나라사랑에 간접 참여 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과 NH농협은행은 5일부터‘광복 70년 815 예·적금’을 출시하고 전국 지역 농·축협과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8월 14일까지 70일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광복 70년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신규 가입 1좌마다 700원씩 후원기금을 조성하는 상품이다.
특히 1945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과 국가보훈 유공자 및 그 가족에게 각각...
서명하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키우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은 ‘광복70년815예적금’이 신규로 개설될 때마다 후원 기금에 700원씩 출연한다. 모금액은 국가보훈처가 이를 온 국민이 함께하는 광복70주년 기념 사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