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사회적 대화도 중요한 현안이라 보고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님이 8자회담 등 사회적 대화 프로세스를 제안했는데, 한국노총과도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노동계와 자주 만나서, 노동현안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협의해 나가겠음
이에 대해 김주영 위원장은 “저는 여기 오기 전에 대통령께 제가 9월에 제안했던 노사정 8자 회담 의미를 말씀드렸다”며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성숙하려면 대통령께서 그 길을 주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 취임하시고 그동안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2대 지침 문제, 근로시간 단축의미도 밝혀주셨고 또 특고(특수고용) 노동자들의...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강창희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8자회담'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병석 국회부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박 대통령, 강창희 국회의장, 김한길 민주당 대표, 박병석 국회부의장,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