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와네리는 아스널 유소년 선수 중 최고의 기대주로, PL 최연소 출전 기록(15세 181일)을 보유하고 있다.
아스널은 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실점했지만, 후반 19분, 32분 스털링과 하베르츠가 득점에 성공해 5-1 승리를 완성했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리버풀과 아스널은 다음 달 31일 각각 브라이튼과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콜롬비아를 상대로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한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독일과 D조에 편성됐던 한국은 1승 1무 1패...
16개 팀 중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할 팀 8개를 예측하는 방식이며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가는 팀 하나를 예측하면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승부의 신은 10월 14일부터 결승전 직전까지 참가할 수 있다. 대진이 정해지는 대로 각 토너먼트 단계 승부를 예측할 수 있다.
월드 챔피언십 상품들도 조만간 팬들에게 공개된다. 개최지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탈락의 충격을 겪은 일본은 이후 6번의 A매치에서 26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이후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팀을 맡아 지금까지 이끌고 있다. 이후 모리야스는 '2019 AFC 아시안컵' 준우승,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등을 이루며 일본 대표팀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패럴림픽은 3·위 결정전 없이 모두에게 동메달을 줘 한국은 2개의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차수용-박진철 조는 이탈리아 페데리코 크로사라-페데리코 팔코와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3-0(13-11 11-4 11-8)으로 승리했다. 장영진-박성주 조 역시 8강에서 영국의 로버트 데이비스-토머스 매슈스를 세트 점수 3-0(11-5 11-6 11-4)으로 가볍게...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지난해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WBC 조별 라운드에서 일본, 호주, 체코, 중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당시 무난한 2라운드 진출이 예상됐던 것과 달리 첫 경기에서 호주에게 7-8로 충격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일본과의 경기에서 4-13으로 대패하며 2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이후 체코와 중국을 잡았지만 일본과...
김홍열은 루이스를 미소 짓게 한 재치 있는 춤 동작으로 2라운드를 8-1로 따냈지만 이미 8강에 올라가는 경우의 수가 사라진 뒤였다.
브레이킹 레전드 김홍열의 올림픽 무대 첫 도전이자 라스트 댄스는 이로써 막을 내렸다.
2001년 16세의 나이로 국제무대에 나선 김홍열은 23년째 세계 정상급의 기량을 자랑한다. 최고 권위 국제 대회로 여겨지는 레드불 비씨원...
이다빈(4위·서울특별시청)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급 8강전에서 저우 저치(10위·중국)를 라운드 점수 2-1(4-2 3-8 7-6)로 제압하고 준결승으로 올라섰다.
이날 이다빈과 저우 저치는 서로 탐색전을 가지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이다빈은 주먹 공격을 펼치며 1점을 먼저...
이다빈(4위·서울특별시청)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급 16강전에서 페트라 스톨보바(12위·체코)를 라운드 점수 2-0(4-4 3-2)으로 제압하고 8강으로 올라섰다.
이날 이다빈은 경기 초반 헤드 공격에 성공하며 먼저 3점을 챙겼다. 이어 스톨보바 역시 헤드 공격에 성공하면서 4-4 동점이 됐지만...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서건우(4위·한국체대)의 결승 진출이 아쉽게 좌절됐다.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8강에서 서건우가 메흐란 바르코르다리(이란)에 라운드 점수 1-2(4-2, 9-13, 8-12)로 패했다.
이날 서건우는 바르코르다리와 몸통 공격을 주고받으며 2점을 나눠 가졌다. 이어 서건우가 몸통...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서건우(4위·한국체대)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8강에서 서건우가 엔리케 마르케스 로드리게스 페르난데스(브라질)을 라운드 점수 2-0(4-4, 4-3)으로 꺾었다.
이날 서건우는 로드리게스와 나란히 몸통 공격에 성공하면서 2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어...
서건우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그랑 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80kg급 16강 경기에서 추르칠 마르티네스(칠레)를 2-1(6-8 16-16 14-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라운드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선 서건우는 마지막 머리 공격이 인정되지 않아 6-8로 아쉽게 첫 경기를 내줬다.
반격에 나선 서건우는 발차기로 먼저 4점을 뽑았지만 이후 동점에 이어 머리...
우하람은 "2019년도 광주 세계선수권,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4위를 한 뒤, '손만 뻗으면 메달을 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저조한 성적이 나왔다"며 "3회 연속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지만, 내 목표는 결승 진출이 아니니까 만족할 수 없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내가 선수 생활을 하는 한 올림픽에는 계속 도전할 것이다. 2028년...
헤드 공격으로 3점을 먼저 가져왔고 이어 몸통 공격으로 8-3으로 앞섰다. 이어 스카일라 박의 경고로 9-3으로 앞선 상황에서 방어에 성공하며 2라운드까지 따냈다.
16강에서 세계 랭킹 5위의 하티제 일귄(튀르키예)을 꺾고 8강에 오른 김유진은 세계 랭킹 4위의 스카일라 박까지 꺾으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유진의 준결승은 이날 오후 11시 11분 치러지며...
1라운드 종료 55초 전엔 머리 공격을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상대의 맹추격에도 7-5로 라운드를 따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김유진은 머리 공격 두 방을 먼저 성공하면서 위기 없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유진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세계 랭킹 4위 스카일라 박(캐나다)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 태권도 간판 박태준(세계랭킹 5위)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8강에서는 박태준이 프랑스 시리앙 라베(세계랭킹 11위)를 상대로 2-1(8-5, 3-4, 5-4)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박태준은 1라운드부터 연속 5점을 쌓으며 기세를 잡았다. 이어 5점을 내주며 추격당하긴 했으나...
3단식의 장우진(13위)은 세계 1위 왕추친을 상대로 공방전을 펼치며 1-1로 맞섰지만, 3, 4게임을 모두 내주며 1-3(7-11 11-6 8-11 9-11)으로 졌다.
남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2008년 베이징 대회(동메달)부터 2021년 도쿄 대회(4위)까지 한국은 남자 단체전에서 늘 4강 안에 들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을 8강에서 만나는 최악의 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남자...
탁구 남자 대표팀도 16강에서 '동유럽 최강' 크로아티아를 만나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 3세트 단식 경기에서 '에이스' 장우진(29·세아)이 6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패배했던 안드레이 가치나(크로아티아)에게 3-1로 승리하며 되갚아준 게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남자 대표팀은 이제 8강에서 '영원한 우승 후보...
12위 안에 들면 결승 진출이 가능해 두 선수는 '한국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개인 종목 동반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 다이빙 역대 최고 기록은 도쿄에서 우하람이 작성한 4위다.
탁구 남자 단체전 8강 경기에 나서는 조대성(22·삼성생명), 장우진(29·세아), 임종훈(27·한국거래소)은 중국을 만난다. 우승 후보를 너무 일찍 만난 최악의 대진이지만 최선을 다해...
신은철은 7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르 부르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남자 예선에서 탈락해 8강전 티켓을 얻지 못했다.
스피드는 15m 높이에 95도 경사면의 인공 암벽을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등반하는 경기로 누가 더 빠르게 올라가는지를 겨루는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스피드 예선에서는 남녀 모두 14명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