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통산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157도루, 782타점 등을 기록했다. 아시아 출신 최초의 20홈런-20도루를 포함해 7차례의 20홈런 시즌, 사이클링 히트, 한국인 야수 최초로 올스타 선정,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 등을 달성했다.
2021시즌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4시즌 동안 활약하며 타율 0.263, 396안타, 54홈런, 205타점, 51도루의 기록을 남겼다....
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한 오타니는 이날까지 타율 0.305, 53홈런 126타점 5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30으로 NL 최우수선수(MVP) 트로피에 이미 자신의 이름을 거의 새겨놨다.
이날도 오타니는 2-2로 맞선 7회 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해 팀의 결승 타점을 책임졌다. 분위기를 탄 다저스는 후속 타자 무키 베츠가 2타점 적시타로...
저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2볼넷으로 팀의 10-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양키스는 21번째이자 2022년 이후 2년 만에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저지의 시즌 58호 홈런은 7-0으로 앞선 7회 터졌다.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팀의 7-9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저지의 홈런포는 경기가 끝나기 전 나왔다. 4-9로 뒤진 9회 말 1사 1, 3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맷 보우먼의 스위퍼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저지의 시즌 57호 홈런이자, 4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이날 홈런으로 15년 만에 140타점을 돌파한 타자가 된 저지의 시즌 기록은 타율 0.324, 57홈런 142타점...
정근우는 바뀐 투수의 공을 밀어냈고, 2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었다. 스코어는 4-0으로 벌어졌다. 최강 몬스터즈는 더 밀어붙였다. 최수현 또한 안타를 쳤고, 이후 박용택의 플라이 볼로 1점을 추가했다.
강릉고의 투수는 또 바뀌었다. 강릉고 에이스이자 이번 드래프트에서 SSG 랜더스에 지명된 천범석이 등장했다. 천범석은 이대호를 상대로 뜬공을 유도하며 이닝을...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다저스는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3회와 7회 단타를 친 후 2루를 훔쳐 시즌 54, 55호 도루에 성공하며...
그는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전날(20일) 3홈런 2도루로 51-51을 달성한 오타니는 이로써 52-52고지를 밟았다. 50-50은 MLB는 물론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나온 적 없는 대기록이다.
오타니는 이날 홈 팬들과 동료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1회초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는 헬멧을 잠시 벗어 인사했다.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2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7타점 맹활약을 펼치며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전날까지 48홈런-49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1회부터 도루에...
특히 올해 통산 첫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구자욱이 타선을 이끌어야 한다. 삼성의 선발 투수로는 이호성이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부진으로 3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LG 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임준형이 선발로 나선다. 9월 들어 5승 7패로 주춤한 LG는 2-2로 맞선 9회 초에 상대 마무리 투수인 김원중...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팀은 난타전 끝에 9대 11로 패했다.
오타니는 1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47홈런-48도루를 달성한 이후 4경기 동안 기록을 늘리지 못하고 있었다....
오타니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1볼넷 1도루로 맹활약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10-8로 승리했다.
오타니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0-2로 뒤진 1회 말 첫 번째 타자로 들어온 오타니는 상대 선발...
롯데 관계자는 "손호영은 덕아웃에서 손등에 아이싱을 하고 있다. 경기가 종료된 이후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즌 도중 LG 트윈스에서 롯데로 트레이드된 뒤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호영은 롯데로 트레이드된 이후 7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1(299타수 102안타) 17홈런 67타점 57득점 7도루 OPS 0.975를 기록했다.
손호영은 5회말 투런홈런을 날리는 등 5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는 14-5까지 밀렸지만 7회초를 거치며 타자일순하며 5점을 뽑았고, 14-11까지 따라잡았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우중 혈투로 펼쳐졌다.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부산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선수들이 몸을 풀 때부터 비가 내리며 7분 늦게 플레이볼이 선언됐다....
앞서 1055타점을 올린 나성범은 동시에 역대 14번째 '1000타점-1000득점' 기록도 만들었다.
6회에는 최형우가 안타를 추가하며 선발 전원 안타를 만들었고, 이 안타로 득점에 성공한 김도영은 타이거즈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새 기록을 만들었다. 김도영이 119번째 득점을 올리면서 2017년 버나디나가 기록했던 118득점을 넘어섰다.
'성적'과 '흥행'이라는...
박찬형의 공은 담장으로 향했고, 우익수 김문호가 놓치면서 2,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2타점 적시 2루타 6-8의 스코어가 만들어졌다.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시맥의 타구까지 임상우의 송구 실책으로 주자가 한 명 더 홈을 밟았다.
6-9 위기의 상황, 11회말 최강 몬스터즈는 첫 타석에 이대호가 볼넷으로 진출하며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남상현의...
이날 저지는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첫 홈런은 0-1로 뒤진 1회 말 나왔다.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상대 선발투수 오스틴 곰버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결승 투런 홈런이자 시즌 50호 홈런 기록했다. 이로써 저지는 커리어 동안 50홈런을 3번 기록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다. 커리어 9시즌 만에 이...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구단 사상 최초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오스틴의 활약 속에 팀은 키움 히어로즈에 7-0 완승을 거뒀다.
LG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오스틴의 활약 속에 7-0으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리그 3위(63승 54패 2무), 키움은 리그 10위(52승 67패)를 유지했다....
다만 외인 타자 딘 오스틴이 이번 시즌 프로야구 최초로 100타점을 달성했고, 신민재가 3할에 가까운 타율로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2위를 추격하는 형세다.
여기에 중요한 건 선발진이다. 시즌 내내 토종 선발 중엔 손주영만이 제대로 된 로테이션을 소화한 가운데 임찬규와 최원태의 부진이 아쉬운 상황이다. 이번 시즌 토종 1선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8월 들어 손호영이 타율 0.423 4홈런 15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전준우는 타율 0.340 1홈런 1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와 롯데는 다음 경기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해졌다. 한화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안방에서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인 10연패에 빠져있는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한화는 올 시즌 NC에 1승 2무 7패로 부진한 만큼 열세의 성적을...
정우주는 타자로 청룡기에서 타율 0.429(7타수 3안타)에 1타점을 올렸고, 투수로는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 탈삼진 21개라는 성적을 거뒀다.
정우주는 1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 등장했다. 전주고와 시즌 12번째 경기를 펼친 최강 몬스터즈의 상대 선발투수였다. 당시 정용검 캐스터는 정우주를 향해 "모의 지명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뽑힌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