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심상찮은 6411' 출정식 첫 행선지는 故 김용균 추모식으로 "모든 일하는 시민들의 노동권 보장해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7일 '심상찮은 6411'을 타고 2박 3일간 충청ㆍ전남권 지역을 찾는다. 노회찬 전 의원의 생전 철학과 꿈이 담긴 '6411번'을 내건 만큼, 노동권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심 후보는...
처음 발길이 닿은 곳은 필수노동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6411번 버스 정류장이다. 6411번은 새벽 노동자들이 많이 타는 노선으로 2012년 7월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이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언급해 ‘노회찬 버스’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50분가량 버스에 타 노동자들의 민원을 듣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노회찬 버스는 진보층에게 의미가 깊고...
박 후보의 이날 첫 유세 일정은 6411번 버스에 몸을 싣고 필수노동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이었다. 6411번은 새벽 노동자들이 많이 타는 노선으로 2012년 7월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이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언급해 ‘노회찬 버스’로 알려졌다.
그는 6411번 버스 탑승으로 유세를 시작한 데 대해 “과거 노 전 의원이 탔었고 여기가 제 (국회의원) 지역구기도 했다. 주로...
故 노회찬 전 의원 거론… '6411'을 '6311'로 잘못 적어"여성한테 항의 전화 못 하냐"며 되물어"더는 어떤 논쟁도 이어가지 않겠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의당의 지적에 "여성한테는 항의 전화를 못 하냐"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故(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상징인 '6411번 버스'를 거론하며 여성과 남성을 구분하지...
보통사람을 위한 정책경쟁을 하자"며 택배 노동자 과로사, 낙태죄 비범죄화 논의를 제안했습니다.
김종철 대표는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을 회고하며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를 대변한 발자취가 '6411번 버스'로 표현되는 변함없는 창당 정신"이라며 "이 정신을 발전시켜 정의당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오늘 새벽 ‘6411번 버스’ 첫차를 탔다”고 언급하며 “원칙을 지킨 그 자리에서 이제는 민생을 지키고 국민을 지키겠다. 거기가 원래 정의당이 있던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마지막 방어선이 되었던 우리 정의당의 자리에서 이번 총선을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심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홍 후보자의 현장 방문은 지난달 20일 중소기업, 21일 새벽 출근길 6411번 버스 탑승에 이어 세 번째다.
와이파워원은 KAIST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OLEV(On-Line Electric Vehicle) 기술(지면을 통해 전기 차량을 무선충전하는 기술)을 활용해 교내 창업한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2009년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전기차량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사업화까지 오랜 기간이...
서울 구로동 거리공원에서 출발해 개포동 개포중학교를 돌아 복귀하는 6411번 버스는 고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인용했던 바로 그 버스다. 노 전 대표가 6411번 버스를 언급했던 취지를 고려하면 홍 후보자의 행보도 단순히 ‘버스에 탄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26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21일 6411번 버스 첫차에 탑승해 승객들과...
그는 "6411번 버스를 되새기며 노회찬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당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노회찬은 정의당과 함께 국민 속에서 부활할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대표는 "6년이 지난 정의당은 10배의 성장을 이뤘고 5만 당원이 17개 시도당에 뿌리를 내렸고 지지율도 10배가 됐다"면서 "국민은 '제1야당 해봐라', '집권여당과...
“서울 구로구의 청소노동자 아주머니들은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4시와 4시 5분에 출발하는 6411번 버스를 타고 직장인 강남 빌딩 부근의 정류장에 내린다. 한 달에 85만 원을 받는 투명인간인 이분들이 어려움 속에서 우리를 찾을 때 우리는 어디에 있었는가? 이제 이분들이 냄새 맡을 수 있고, 손에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이 당을 여러분과 함께 가져가고자 한다”는 이...
해당 영상은 노 의원이 2012년 진보정의당 당대표 수락 연설을 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영상 속 노 의원은 6411번 버스를 타는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첫차를 타는 이 노동자 분들은 아홉시 뉴스도 보지 못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분들이다"며 "그래서 이분들이 유시민을 모르고, 심상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