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예상 등급컷은 ‘확률과 통계’ 1등급이 84점, ‘미적분’이 77점, ‘기하’가 80점으로 나타났다.
EBS 체감 연계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5.3%가 '높다'고 응답했다. '보통'은 25.3%, '낮다'는 8.3%였다. 교육부가 밝힌 6월 모평 출제 EBS 연계율은 50% 이상이었다.
EBS는 물론 사설 입시 전문가들 모두 사교육 도움 없이 해결하기 난해한 문항을 일컫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 만점자 표준점수는 국어 134점, 수학 145점이었다. 6월 모의평가의 경우 국어 136점, 수학 151점이었다.
이날 수험생 체감 난이도(최상위권 기준)는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6월 모평보다 어려웠고, 수학은 지난해 수능보다도 쉬웠던 것으로 예측됐다.
재수생 비율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14.8%)보다 0.7%포인트(p) 줄었다. 다만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9월 모의평가와 12월 수능에서는 졸업생 비율이 더 늘어날 수 있다.
1등급 하한 표준점수(등급컷)를 살펴보면 국어 132점으로 4.41%만 1등급을 받았다. 2등급(126점)은 6.89%, 3등급은 117점(12.76%)이다.
수학 영역의 1등급 하한선은 가형 132점, 나형...
진단했고, 종로학원 역시 "화법 작문 영역은 6월 모평과 비슷하거나 쉽지만, 비문학 영역은 어렵게 출제된 6ㆍ9월 모평과 비슷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학원가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비문학 과학지문에서 어느 정도 강세가 나타나느냐에 따라 1등급컷에 변수가 나타난다고 보고 올해 언어영역의 커트라인이 92점대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봤다.
6월 모평에서 제2외국어·한문 응시자의 23.6%인 6693명이 아랍어를 선택하면서 5446명이 응시한 기초베트남어를 제친 것이다. 가르치는 학교도 거의 없는 아랍어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쉽게 출제돼 조금만 공부해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올해 수능에서 아랍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00점으로 러시아어I(71점)이나 한문 I...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올해 6월 모평의 국어 A형과 B형의 원점수 1등급컷이 각 98점, 100점이었기 때문에 이보다 더 쉬워질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어렵다고 평가할 수 있으나 그 동안 학생들의 국어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가정할 때, 절대적인 난이도는 매우 낮다고 할 수 있다"면서 "1등급 컷은 올해 6월 모평에 비해 A형은 1점...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언어(123점)는 11점이나 낮아졌고 수리 ‘가’(145점)는 6점, 수리 ‘나’(149점)는 5점, 외국어(142점)는 2점 각각 높아졌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 평균대비 상대적 위치이기 때문에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떨어지고 어려우면 최고점이 올라간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1등급컷)는...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만점자 비율이 증가하긴 했으나 일부 문항에서 제시문이나 답지 해석 등에 대한 상위권 학생들의 반응이 예측과 달라 만점자 비율이 예상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모의평가의 응시생 수는 62만5646명으로 재학생이 55만123명(87.9%), 졸업생이 7만5523명(12.1%)이었다. 졸업생의 비율은 지난해 6월 모평의 12.7%보다는 0.6%P 감소했다.
지난해 6월 모평의 수리‘가’형 만점자는 3.34%, 수리‘나’형 만점자는 3.10% 이었던 반면 올해 6월모평에서는 만점자수가 줄어 가·나형 모두 1%에 약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외국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돼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 됐다는 평가다. 만점자는 1%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의...
- 학생들이 6월 9월 모평에 맞춰서 체감한 난이도가 있는데 학생쪽 이유 말고 다른 이유는 없나?
▲ 6월과 9월에는 학생들이 배운 범위도 다르고 재수생과 재학생 차이 등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변수도 있다. 올해 처음 하는 작업이니까 내년도에도 작업을 해서 본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어떤 학생들이 들어오는가 하는 부분을 또 면밀히 분석을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