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크는 이날 전반 23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후반 오현규의 득점을 포함해 3골을 몰아쳤다.
이로써 헹크는 6연승을 기록, 6승 1무 1패(승점 19)로 주필러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헨트(승점 13)와는 승점 6점 차다.
한편 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오현규에게 평점 7.5점을 줬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자력 우승까지 6승 남은 한국프로아구(KBO) KIA 타이거즈가 5연승에 도전한다.
8일 경기 이후 3일 동안 휴식을 취한 KIA는 12일 롯데 자이언츠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날까지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KIA는 자력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매직넘버가 단 '6'이다. 남은 12경기 중 6경기를 이긴다면 다른 팀의 결과와 상관없이 KIA가...
이로써 예선 선두를 달리던 아르헨티나(6승 2패·18점)는 2위 콜롬비아(4승 4무·16점)에 2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또한, 2023년 11월 22일 브라질 원정에서 거둔 승리부터 이어온 무패행진(11승 1무)을 12경기에서 멈추게 됐다.
'2024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만났던 두 팀은 약 두 달 만에 재대결을 펼쳤다. 당시에는 연장 후반에 터진...
6월까지 6승 4패 평균자책점 3.93으로 무난한 활약을 보였지만 7월부터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7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04로 무너졌고 가을야구를 노리던 NC는 카스타노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결국 7월 28일 NC는 카스타노를 방출했고 8승 6패 평균자책점 4.35라는 성적을 남긴 채 한국을 떠났다. NC는 KBO리그 다승왕 출신 에릭 요키시를 대체 선수로...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로 무난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5위 kt를 넘어서기까지는 빠듯하다. 특히 한화의 잔여 22경기 일정이 녹록지 않다.
1~3위인 KIA(3경기), 삼성(2경기), LG(4경기)와 총 9게임을 남겨두고 있다. KIA에 3승 10패로 절대적 열세고, 삼성과도 6승 8패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LG와는 6승 6패로 호각세다. 상위 3팀과 9경기 중 홈경기는...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99와 3분의 1이닝을 던지며 6승 7패 평균자책점 5.71을 기록했다. 올 시즌 롯데전에는 두 차례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5.73의 성적을 남겼다.
5위 kt와 승차가 5게임 차로 벌어진 롯데는 박세웅이 나선다. 다만 박세웅은 한화와 상성이 나쁘다. 박세웅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시즌 동안 한화전 17경기 1승 9패 평균자책점 8.51을 기록...
최근 10경기 동안 한화와 롯데는 각각 5승 5패, 6승 4패로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롯데는 2017시즌, 한화는 2018시즌을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는데요. 리그에서 가을 야구가 가장 절실한 두 팀이 아닐 수 없죠.
류현진의 합류로 개막부터 화제가 된 한화는 홈 17경기 연속 매진, 시즌 최다 경기 매진 등 신기록을 쓰며 프로야구 역대...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거두며 6위 kt 위즈를 반 경기차로 추격 중인 한화도 신인 김도빈으로 응수한다.
우천순연으로 유리한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KIA 타이거즈는 베테랑 양현종이 나선다. 중요한 경기마다 등판해 연패를 끊어준 양현종이 프로야구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도 반등을 위해 에이스 박세웅을...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로 선전하는 한화는 SSG전에서 3연승을 내리 질주하며 중위권과 순위를 좁혔다. 여기에 NC 다이노스가 10연패에 빠지며 9위로 내려가면서 5강 싸움에 가속이 붙었다.
한화의 상승 원동력은 선발투수였다. 16일 SSG와의 주말 시리즈 첫날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로 2-1 승리로 기선을 제압하더니, 17일에는 타선의 힘을 앞세워 8-5로...
올 시즌 125이닝 평균자책점 4.10 6승 7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앞서 SSG를 상대로 1승을 거둔 바 있다. 이에 맞서는 SSG는 오원석을 투입한다. 오원석은 올 시즌 108이닝 평균자책점 4.67 6승 6패를 올렸다.
2위에 오른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의 늪에 빠진 NC 다이노스 사냥에 나선다. 삼성은 이날 선발 투수로 백정현을 예고했다. 백정현은 올 시즌 53과 1/3이닝...
박세웅은 123이닝 평균자책점 5.34 6승 8패를, 최원준은 83이닝 평균자책점 6.40 4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 6승 1무 5패로 롯데가 우위에 선 가운데, 이날 경기도 승리로 마무리할지 주목된다.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6연패 위기에서 벗어날까. SSG는 이날 외국인 용병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이에 맞서는 NC도 외국인...
노경은은 13일까지 61경기에 출전해 6승 4패 29홀드,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해 팀의 핵심 불펜 역할을 맡고 있다. 불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노경은은 리그 최다 홀드, 투수 리그 최다 경기 출장을 기록하며 KBO를 대표하는 '마당쇠'로 자리 잡았다.
홀드 1개를 더 추가하면 노경은은 지난 시즌(30홀드)에 이어 2시즌 연속 30홀드를 달성한다. 이는 KBO 42년 역사상...
12일 현재 17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4.23으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6월 한 달간 5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프로야구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당분간 삼성은 이승현의 대체 선발로 1차 지명 출신 황동재를 낙점했다. 황동재는 올 시즌 프로야구 1군 첫 등판이었던 6월 30일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 120이닝 동안 6승 7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하고 있다.
2위 LG도 주말 KIA와의 경기가 예정된 상황에서 막판 순위 뒤집기를 위해 총력을 내세울 전망이다. 엔스는 올 시즌 23경기 9승 5패 평균자책점 4.16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3월 23일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웃었던 엔스는 이번 리벤지 매치에서 시즌 10승과 함께 팀의 5연승을...
요키시는 롯데를 상대로 통산 11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년여 만에 돌아온 요키시가 다시 한번 KBO 무대에서 제 기량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 가운데 롯데는 영건 이민석으로 맞선다. 최근 10경기서 6승 4패로 호성적을 거둔 롯데는 한 계단 위에 있는 한화 이글스를 넘고 8위로 올라서고자 한다.
치열한 혈전을 펼친 삼성...
좌완 이승현은 6승 4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중이다. 한화 상대로는 한 경기에 등판했으며,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그러나 최근 3점대를 유지하던 평균자책점이 4점을 돌파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이승현도 마찬가지다.
SSG는 연패 탈출을 위한 선발로 오원석을 꺼내 들었다. 오원석의 이번 시즌 5승 6패의 성적, 4.53의 평균...
한국프로야구(KBO) 대표 선발투수인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고영표(kt 위즈)를 상대로 시즌 6승 수확에 나선다.
30일 kt에 6-4 승리를 거둔 한화는 후반기 부진으로 9위까지 추락했으나 다시 4연승을 달리며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한화는 2019년 4월 16일 이후 10연패를 당했던 kt의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를 격침해 의미가 더 큰 경기였다. 7위 NC...
김광현은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105이닝을 소화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하고 있다. 랜더스의 에이스라는 이름에 걸맞은 성적은 아니다. 김광현은 5~6월에 기복 있는 피칭을 선보이며 난타당하는 일이 잦았다. 다만 7월부터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비록 17일 LG 트윈스전에서는 3이닝 8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지만, 7월 4경기 중...
두산을 잡고 4위로 올라선 SSG는 이번 시즌 모두 우세를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6승 4패), 삼성과 만난다. 김광현, 앤더슨, 송영진, 엘리아스, 오원석이라는 5명의 선발 로테이션이 제대로 돌아간 SSG는 본격적으로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 다만 노경은, 한두솔을 비롯해 조병헌과 이로운 등 불펜의 과부하가 심한 상황에서 8월을 버티는 것이 관건이다.
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