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우석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야수 실책과 볼넷으로 만루를 허용했고 연속 적시타를 허용한 끝에 4점을 내주고 강판당했다. 아웃카운트는 1개도 잡지 못했다. 0이닝 4실점을 기록한 고우석은 더블A 6경기에서 1승, 1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19.29를 마크했다. 4와 3분의 2이닝을 던져 13안타와 4볼넷을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아내며 12실점(10자책점)을...
프로통산 680경기에서 88승 95패 27세이브 57홀드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한 송은범은 지난해 11월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뒤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은퇴 수순을 밟고 있던 상황에서 이 단장은 지난 6월 임창민, 김재윤, 오승환 등 주축 불펜 투수들이 체력 난조를 보이자 송은범에게 연락해 복귀 의사를 물었다. 이 단장은 "송은범의 경험과 경력을 높게...
하지만 이내 최정탁에게 땅볼을 유도하며 6-4-3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7-5 승리를 만들었다.
이로써 최강 몬스터즈는 9연승을 달렸고, 이대은은 승리투수, 유희관과 니퍼트는 각각 홀드와 세이브를 챙겼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연습하니까 선수들이 어느새 다가와 있구나, 잡고 잡고 잡으면 된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다음 방송은 인하대학교와의...
올 시즌 오승환은 전반기 37경기에 출전해 1승 5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며 최다 세이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G 트윈스 중심 타자 김현수는 '역대 최장 연속 출장' 타이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5회말 나눔 올스타 요나탄 페라자(한화 이글스)의 대수비로 출전, 13년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우며 양준혁(1995~2007년)과 나란히 섰다.
통산 15차례...
4월 1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0경기 연속 안타로 단일 시즌 최다 2위 기록을 세운 손호영(롯데 자이언츠)도 엔트리 말소되며 올스타전 참전이 불투명해졌다. 지난달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했던 그는 19일부터 최근 5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뛰며 관리 차원에서 수비를 나서지 않았으나 또다시 부상이 재발했다.
올 시즌 초 사이드암 투수...
4~5월간 흔들렸던 불펜 핵심 전상현이 지난달 25일 두산전부터 10경기 연속 무실점한 것도 힘이 됐다. 전상현은 이 기간에 10이닝을 던지면서 1세이브 4홀드를 수확했다. 투타가 모두 안정된 KIA는 LG와의 첫 경기에 양현종을 앞세운다.
최원태와 임찬규가 빠지며 선발 로테이션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LG는 손주영이 나선다. 지난 주중 시리즈에서 삼성에 내리...
바람의 손자 이정후, ‘거품론’ 잠재우나
‘빅리그 신인’ 이정후는 시범경기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두타자로 시범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정후는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좌완 파이어볼러로 선발로 출장하던 김범수는 불펜 투수로 전환해 2년 78경기 3승 7패 27홀드를 기록, 지난해에는 76경기 5승5패 18홀드 1세이브를 수확하며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추격조로 남지민, 한승혁, 김기중, 이민우가 기대된다.
적극적인 외부 영입으로 점수를 내줄 타자들의 라인업도 갖췄다. 한화는 지난해 팀 타율(0.241), 팀 득점권타율(0....
이날 경기를 마친 안병훈은 “4홀 연속 버디를 한 것이 오늘 경기에 도움이 됐지만, 마지막 홀 마무리가 조금 아쉽다“며 ”충분히 세이브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공이 좋지 않은 곳으로 가면서 보기를 범했다. 퍼트, 샷 다 좋았는데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마지막 홀 세 번째 샷 때 클럽이 잔디에 걸려 그린에 올리지 못했고, 이어 약 2m 파...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됩니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릅니다.
우승 여부에 상관없이 올 한 해동안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골든글러브. 이제 올 연말 야구팬들의 눈길은 마지막...
2010년 상무 야구단에 입대한 후 2013년 팀에 복귀한 뒤 두각을 드러내며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연속 10승을 달성하는 등 팀 왼손 선발투수로서 전성기를 함께했다. 개인 통산 기록은 281경기 1410이닝 101승 69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은 4.58이다.
구속이 빠를수록 경쟁력을 가지는 프로야구계에서 유희관은 느린 공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김시우는 6번과 13번홀에서 각각 보기를 범했으나 14·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그러나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두 차례나 중단되며 16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오전 11시 30분께 중단됐던 경기가 오후 늦게 재개되면서 김시우는 리듬감을 잃었다.
그는 2라운드를 마치고 “내가 할...
이날은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10번째 선발 등판이었다. 지난해 빅리그에 입성한 김광현의 2020년 성적은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다.
올해는 이날 필라델피아전을 포함해 3번 모두 선발로만 나섰고,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패전 없이 통산 4승을 거뒀다. 이번 필라델피아전에서도 카펜터의 홈런 덕분에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두 경기 연속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김광현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무려 21.00으로 치솟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은 8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김광현은 올해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에 이어 3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김광현은 2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면서 평균자책점은 1.59에서 1.62로 소폭 상승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28승 26패(승률 0.519)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지키고 있다.
같은 날 류현진은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0 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005년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승환은 2014년과 2015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고, 2016년 메이저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한 오승환은 미국 무대에서 4시즌 동안 232경기에 등판해 225와 3분의 2이닝 동안 16승 13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이후 파 세이브 행진을 펼치던 이정은6는 11번 홀(파3)과 12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후 15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낸 이정은6는 16번 홀(파4)과 18번 홀(파4)에서 연이어 보기를 기록했으나 선두를 지켰다.
선두로 경기를 마친 이정은6는 1타 차로 마지막까지 추격하던 셸린 부티에(프랑스)의 마지막 18번 홀 결과를...
류현진(32·LA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후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삼진 2실점하며 팀이 5-2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됐다. LA 다저스는 6-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