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대형 택시 기본요금 역시 현행 3㎞당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주간(오전 4시∼오후 10시)에 종각역에서 신사역까지 약 7㎞ 거리를 이동한다면 택시비가 9600원이었던 종전과 달리, 2월부터는 1400원(14.6%) 늘어난 1만1000원이 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애초 0시에서 오전 4시까지였던 택시 심야할증 시간을 오후 10시부터 오전...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줄고, 모범·대형택시 기본요금은 기존 3㎞당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오른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도 각 300원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요금이 오를 수 있다. 인상된다면 카드 결제 기준 지하철 요금은 1550원, 시내버스는 1500원이 된다.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식품에...
모범·대형택시는 기본요금이 현행 3㎞당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오른다.
이달 1일부터는 애초 자정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인 심야할증 시간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앞당겨진 바 있다.
이처럼 여러 공공요금이 동시에 오르면서 시민들의 부담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시민 이중후(가명·34) 씨는 “가스값, 기름값 다 오른다는...
완주군 500원 마을택시전북 완주군에 요금 500원의 마을택시인 '완주군 으뜸 택시'가 3일부터 운행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으뜸 택시의 운행 횟수는 하루 4회가 원칙이다. 다만 시행 초기에는 마을 규모와 이용자 숫자에 따라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으뜸 택시가 운행하게 될 마을은 삼례읍, 봉동읍, 고산면 등 7개 읍․면의 21개...
'완주군 500원 마을택시'
전북 완주군에서 운영중인 500원 마을택시가 화제다.
완주군은 버스노선이 운행되지 않는 시골지역 주민을 위해 이른바 500원 마을택시를 도입했다. 그간 마을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버스를 타기 위해 1km 가량을 걸어나와야 했다. 하지만 완주군은 관내 택시회사들과 연계해 21개 마을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