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 넷째딸 최예정 씨의 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겐 5촌 조카다. 이 씨는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서 ‘SK 대기업 재벌 3세의 하루’라는 영상에 등장해 경영 중인 돌고도네이션을 소개하고 일상도 공유했다.
돌고도네이션은 IT 기반 기부 중개 플랫폼으로 기부금 전액이 수혜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대표는...
사모펀드를 운영하면서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징역 4년을 확정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26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또 웅동학원 채용 비리로 징역 3년이 확정된 조 전 장관 동생 조권 씨 역시 같은 날 풀려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
조범동...
세계일보 기사는 '정 전 교수가 사모펀드 의혹이 불거진 뒤 펀드 실소유주로 지목된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모 씨, 2차전지 업체 WFM 전 대표 우모 씨,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 부사장 이모 씨 등에게 해외로 나가 있으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조 전 장관 부부는 세계일보 보도가 허위사실이고, 인사청문회 직전 보도돼 사회적 영향력이 컸다며 총...
이후 검찰은 조 전 장관 동생 조권 씨와 5촌 조카 조범동 씨 등을 기소했다.
2019년 10월 검찰은 정 전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범죄혐의 상당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후에도 연일 소환 조사를 벌인 검찰은 11월 11일 업무방해,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14개 혐의를 추가해 구속...
이후 검찰은 조 전 장관의 동생 조권 씨와 5촌 조카 조범동 씨 등을 기소했다.
2019년 10월 검찰은 정 전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범죄혐의 상당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후에도 연일 소환 조사를 벌인 검찰은 11월 11일 업무방해,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14개 혐의를 추가해...
2019년 8월 강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정 전 교수를 기소한 뒤 조 전 장관 동생 조권(54) 씨와 5촌 조카 조범동(38) 씨 등을 재판에 넘겼다. 같은 해 11월에는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와 미공개정보 이용, 금융실명법ㆍ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14개 혐의를 적용해 정 전 교수를 추가 기소했다.
2020년 말 1심 재판부는 약 1년간 심리 끝에 15개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공사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웅동학원은 변론을 포기해 51억 원의 채무를 지게 됐다.
한편 조 전 장관 일가 관련 사건 중 확정 판결이 나온 것은 5촌 조카 조범동 씨와 조 전 장관 부부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 사건이다.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은 조범동 씨는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을 확정받았고, 김경록 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5촌 조카인 조범동 씨 등은 코링크PE의 실운영자가 익성 측이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대법원은 6월 조 씨를 코링크PE의 ‘실질적 의사결정권자’로 판단해 유죄를 확정했다.
조 씨는 그동안 수사팀에 ‘편향 수사’라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당시 나머지 사건의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던 이유 등에 대한...
이 때문에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5촌 조카인 조범동 씨 등은 코링크의 실운영자가 익성 측이었다고 주장해왔다.
조 전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정 전 교수와 조범동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조 전 장관 역시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한편, 서울고검은 대검으로부터 관련...
다만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로부터 2차 전지업체 WFM의 미공개 정보를 받아 주식 약 12만 주를 장외 매수한 혐의는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문제의 정보를 미공개정보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정 교수는 2019년 조 씨의 인턴십 확인서와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허위 작성해 서울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제출하는 등 평가위원들의...
1심 재판부는 정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운영하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10억 원을 투자한 후 허위 컨설팅으로 1억5000만 원을 횡령한 의혹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에게 사무실 자료 등을 은닉하도록 한 부분과 정 교수가 코링크PE 직원들에게 펀드 운용보고서를 위조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 역시 무죄...
등 정 교수의 입시 관련 비리, 투자 관련 비리 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중요 증거가 다수 있었다”고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범동 씨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전 장관 일가를 둘러싼 의혹 중 대법원 판단을 받은 첫 사건이다.
조 씨는 자산운용사...
앞서 정 교수는 2018년 1월 조국 전 법무부장관 5촌 조카 조모 씨로부터 군산공장 가동에 관한 정보를 들은 뒤, 동생 명의로 2차 전지업체 WFM 주식 12만 주를 매수한 혐의를 받는다. 실제 군산공장 가동 관련 정보는 같은 해 2월 공개됐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군산공장 가동 예정 정보는 이미 다 보도가 됐었고 누구나 아는 것"이라며 "부지를 사 건물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범동(38) 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구자헌 부장판사)는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했다.
조 씨는 자산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검찰이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5촌 조카 조범동(37)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년과 벌금 50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5일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구자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그동안 음지에 묻혀 있다가 양지로 오는 실체적 진실을 바탕으로...
유ㆍ무죄 갈린 사모펀드 의혹
정 교수는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운영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10억 원을 투자한 뒤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회삿돈 1억57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정 교수가 조 씨의 횡령 행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불법 영득의 의사를 가지고 코링크PE 자금을 횡령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 없이...
다만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운영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10억 원을 투자한 뒤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회삿돈 1억57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와 코링크PE 사모펀드 출자약정금액을 실제보다 부풀려 금융위원회에 허위 보고한 혐의는 무죄가 인정됐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숨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