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바(Bar)’를 식당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에 적용했다. 캐치테이블 앱에서 위스키를 주문하면 가까운 CU에서 받을 수 있다. CU는 이번 제휴로 고객 접점을 확대,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한다. 작년 5월 기준 캐치테이블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50만 명 수준. 두 업체는 향후 픽업이...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최근 중국 도매 플랫폼으로부터 조달된 물품이 국내로 유통되는 과정을 점검하고 국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
최근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은 B2B 플랫폼의 국내 진출에 본격적으로 사활을 걸고 있다. 알리바바그룹의 대표적인 B2B 플랫폼 ‘1688 닷컴’은 대량...
매출액의 1.5~3배까지 늘리면서 논란이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셀러는 "SC제일은행이 선정산대출 한도를 높이면서 인해 이번 사태에 따른 피해 규모가 더욱 커졌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셀러는 "올해 3~4월 티몬 측이 티몬월드로 비즈니스 변경을 권유하는 과정에서 선정산대출 규모를 키웠다"고 비판했다. 신용도가 좋은 건실한 유통업체들이...
국내 유통매출의 절반(50.5%)이 이미 이커머스 형태다. 소비의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히 이동한 것이다. 이런데도 이커머스는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시장 경제의 가장 큰 자산은 신뢰, 신용이다. 이커머스도 마찬가지다. 그 가장 큰 자산이 벼랑 위에 놓이게 됐으니 보통 문제가 아니다. 국민 군가 ‘진짜 사나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4월 기준 편의점 점포 증가율은 3.4%를 기록했다. 1월, 2월, 3월도 각각 4.5%, 4.1%, 3.9%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기준 편의점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신장했다.
편의점 점포 이점을 활용, 제휴업체는 브랜드 마케팅을, 점포는 모객효과를 거두겠다는 계산이다. 앞서 이마트24는 빗썸과 손잡고 출시한...
하나은행×GS25, 달달하나 3종 출시 및 팝업 공동 진행기네스×CU, 'B급 감성' 앞세워 기네스 짜장면 등 출시"트렌드 대응 빠른 유통, 제조업체 등 협업 제안 지속"
전혀 다른 콘텐츠들을 융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내는 매시업(mash-up)이 최근 유통사 사이에 흥행 공식처럼 자리 잡고 있다. 이종업종과의 결합을 통해 상품에 대한 관심도와 참신성을 높이고...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중심으로 펀슈머 트렌드가 이어지자 유통업체는 고객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충청북도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시 마스코트로 떠오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과 협업한 디저트 2종 ‘충주맨애플도넛슈’와 ‘충주맨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특히 중소 업체들의 제품이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는 조선미녀와 스킨1004, 코스알엑스가 꼽힌다. 중소 브랜드들은 미국 시장에서 주로 이커머스인 아마존을 통해 제품을 판매한다. 지난해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조선미녀의 '맑은쌀선크림'은 선크림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하이랜드이노베이션에 약 52억 원(매출액 대비 35.31%) 규모의 식품제조용 기계장치를 공급했고,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에스케이팩에 약 12억 원 규모(12.35%) 회전식 레토르트(살균·멸균 설비), 칠러 냉각시스템 제작 설치공사를 공급 중이다.
5월과 6월에도 롯데웰푸드의 16억 원(16.16%)과 16억 원(16.03%) 규모의 식품제조용 기계장치 공급 건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SSM의 점포당 매출액은 4월을 제외하고 매 월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네이버 쇼핑과 배민은 MUA가 상당히 높은 채널 중 하나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SSM이 입점한 것”이라며 “퀵커머스 서비스는 점포의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성장 동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5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따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확대·개편해 수산물의 온라인 도매거래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한 바 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농수산물 거래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다양한 유통 주체가 농수산물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도매거래...
(석간)
△5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해외 무역장벽에 대한 민·관 합동 대응을 통해 수출·투자 확대 기반 마련
△주요지역별 수출상황 및 리스크 점검
△산업 인공지능(AI) 체계 1호 인증서 발급
△소부장 공급망 강화, 맞춤형 지원 본격 착수
26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0:00 제50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서울청사), 15:00 EPA 추진 관련 주한대사 간담회...
다만 매출 성장세와 달리 적자 규모가 커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경영 전략의 필요성도 대두된다.
17일 마켓보로에 따르면 지역에서 탄탄한 오프라인 영업망을 구축해 온 식자재 유통업체들이 식봄에 입점하면서 온라인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다. 마켓보로는 서울에 비해 유통망이 낙후됐던 지방에 온라인 유통망이 갖춰지자 잠재돼 있던 수요가 폭발한...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이후 실적에 기반한 주가는 출시 3년차에 접어든 니케의 매출 추이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PC버전에 의해 좌지우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장 이후 6개월 간 유통가능한 주식 수가 공모 물량을 포함 18%로 제한적이고, 확약을 감안 시 실제 유통가능 물량은 더 적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수요예측의 흥행이 예상된다. 단기 주가...
홈플러스의 2023 회계연도(2023년 3월 1일~2024년 2월 28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총 매출은 6조93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반면 홈플러스는 1994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약 608억 원 개선했지만, 흑자는 달성 못했다. 다만 작년 회계연도보다 매장 수가 3개 줄어든 상황에서 외형성장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건 고무적이다. 메가푸드마켓...
6% 증가한 170억 원을 기록했다. 대형 유통 업체와 온라인·벌크 채널 거래 중단 영향으로 인한 매출 공백이 존재했지만 스낵, 비스킷 출고 성장으로 매출액 감소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강 연구원은 “오리온은 중국에서 매출 공백 축소를 위해 4월에는 젤리 신제품 2종을 출시했으며 5월 중 오트 쿠키와 비건 육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5월 22일을 ‘피자데이’로 기념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업계 역시 피자데이를 기념해 오고 있지만, 올해에는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업이 줄어들었다. 지난해에는 국내 원화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과 코인마켓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 가상자산 예치업체 델리오와 샌드뱅크를 비롯한 기업들이 피자데이 이벤트에 나선 바 있지만, 올해는...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의 PB 브랜드 ‘오늘좋은’의 상품 개수는 5월 현재 500여 개로 론칭 1년 만에 5배 늘었다. 200여 개 상품군 중 22개가 판매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롯데마트 전체 PB 상품 매출도 전년 대비 15% 늘었다. 오늘좋은을 비롯해 또 다른 PB ‘요리하다’는 이미 국제적으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