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가 천재 화가 나혜석이 고모할머니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나문희가 출연해 화가 나혜석과 친척 사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나문희는 “내 아버지의 고모셨다. 과거에 라디오 드라마에서 고모할머니의 역할을 한 적이 있다”라며 “5살 때 만난 적이 있다. 그때 병으로 온몸을 떨고 계셨다”...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서 자신의 두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5살짜리 천재 화가 아엘리나 앙드레 양(5)이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앙드레 양은 다음 달 3일까지 뉴욕 첼시의 아고라 갤러리에서 개인전 '신비스런 우즈'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신비스런 우주'다. 앙드레의 작품 속 우주의 모습은 공룡과 유니콘 등 환상으로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