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부문은 5대 금융악 척결 부문,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 부문, 20대 금융관행 개혁부문 등이다.
5대 금융악 척결 부문에서는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선 KEB하나은행과 금융사기예방 전담팀을 구성해 대포통장 발생을 획기적으로 낮춘 농협중앙회가 상을 받았다.
서민금융 지원 부문 포상은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자금 공급을 확대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한...
지난 4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대 금융악 척결 특별대책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337건에 이르던 금융사기 피해액이 190억원으로 급감했고, 불법사금융 및 불법채권 추심 관련 신고·상담 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14일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불법 사금융, 불법 채권추심 등 ‘5대 금융악 척결 특별대책’...
금융당국이 사회적 감시망 확충을 위해 기존 50명 규모의 ‘개인정보 불법유통 시민감시단’을 200명 규모의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으로 개편한다. 대부업법상 최고 금리 인하에 따른 영세 대부업자의 음성화와 불법 사금융 팽창에 대한 모니터링과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등 15개 금융유관기관과 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민생침해...
이는 지난 8일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특별대책’에 이은 부문별 세부대책의 일환이다.
먼저 금감원은 지난해 9월 구축한 ‘불건접영업행위 상시감시지원시스템’을 활용해 꺾기 행위를 감시하고, 자산규모 상위 4개 금융지주회사 및 그 계열사를 대상으로 자료 분석을 거쳐 편법적 꺾기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올해 상반기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포상금을...
수도권 대부업체 수는 지난해 5262개로 전체 대부업체의 60.5%를 차지한다.
또한, 전국 대부업체 가운데 민원이 많은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폭행과 협박 등을 통한 불법적 채권 추심, 고금리 수취 등 서민생활 침해 혐의가 발견되는 경우 즉시 수사기관에 통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이는 지난 8일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특별대책’에 이은 부문별 세부대책의 일환이다.
이날 조성목 서민금융지원국장은 “최근 통장 발급절차가 까다로워져 대포통장 생성 개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이미 발급된 대포통장 유통자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유통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대포통장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미소금융이나 햇살론 등 서민금융을 확충해 나가고, 서민들이 고리대금, 불법 채권 추심 행위에서 느끼는 부분을 대응해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5대 금융악 신문고 배치 이전에 1332 인지도 제고가 우선 아닌가.
-1332 인지도 제고는 백번 동의한다. 1332를 금융 범죄 피해 상담 대표 접속 창구로 알리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다. 5대 금융악에 대해 신속하고...
금융감독원이 5대 금융악 척결 특별대책안으로 금융소비자 경보 발령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이와 함께 5대 금융악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대 금융악 신문고’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5대 금융악에 따른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