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입구 초대형 스크린에서는 스마트싱스의 지난 10년간의 발전사 등을 전시한다. 2014년 인수한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은 스마트싱스는 삼성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가입자 수 약 3억5000만 명 이상의 거대 연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보안'을 테마로 한 전시존에서는 기기 간 안전한 연결을 지원하는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사용자의 중요한...
관가에 따르면 현재 한국전력공사 산하 5개 발전사를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공공기관 30여 곳의 수장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장 인사가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낙하산 반대 움직임도 시작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A 기관이 대표적이다. 이 기관은 그동안 국토부 출신 고위관료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왔다. 매번 사내 노조가 반대...
한국중부발전이 5개 발전자회사 최초로 회사 통근버스를 수소전기버스로 전환,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수소전기차의 우수성을 알린다.
중부발전은 회사 통근버스로 수소전기버스(유니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수소전기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SK디앤디는 개발부터 투자, 시공, 운영의 모든 밸류 체인에 걸쳐 풍력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 가시리(30MW)와 울진 현종산(53MW) 등 총 83MW의 육상 풍력발전소를 상업 운전 중이며, 지난해 7월부터 공사 중인 군위·의성 풍백(75MW)과 이번에 착공하는 의성 황학산(99MW)까지 포함하면 누적 257MW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된다. 민간...
한전은 국제 에너지 가격과 발전사의 전력 도매가격(SMP) 급등에 따른 영업 적자로 재무위기에 봉착한 상태다. 내년부터는 사채 한도를 넘길 수밖에 없어 연내 한전법 개정이 필요하다.
2025년에는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환율과 에너지 가격이 각각 5%·10% 오르는 '부정적 시나리오'로는 2027년까지 적자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의 5개 발전...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 말기 임명된 한전 자회사인 5개 발전사(한국서부발전‧한국남동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중부발전)의 사장들에 대해서도 사퇴 압박이 제기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기관장 모두 2021년 4월 26일 임명돼 2024년 4월 25일까지 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다만, 경영 악화로 적자 규모가 확대된 한전과 달리 이들...
경영평가 S등급을 받았던 동서발전을 제외하고 4개 발전사에서 총 12건의 인적 과실이 발생했다. 손실비용만 1억 8520만 원에 달했다. 그 외에도 펌프의 문제나 밸브 개방 등 다양한 불시정지 원인이 포함됐다.
한전 그룹사는 발전설비 정지관리 운영지침에 따라 발전소를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 자칫 인명피해나 재해로...
5개 발전사를 비롯한 한전의 자회사까지 합치면 총 2조 4869억 원을 지급했다. 한국수력원자력 5233억 원, 한전기술 2018억 원, 한전KDN 1635억 원, 한전KPS 1475억 원 순으로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전은 올해 경영진이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는 등 개선에 나섰다. 경영평가에서 C등급으로 지난해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탓이다. 그런데도...
자료에는 5개 발전사 등 공공기관은 빠졌고 사업 목적으로 출자한 회사 16곳이 담겼다. 단순히 채권을 보유한 회사는 제외됐다.
자본잠식 상태인 출자회사는 2128억 원을 출자한 한국해상풍력, 117억 원을 출자한 제주한림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회사가 다수였다.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77억 원을 출자한 켑코우데는 휴면 법인 상태다.
출자금 회수...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 5개 발전사 등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전력수급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여름철 전력 수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전력수급 정책과 별개로 더위에 민감한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한시적으로 늘리는 대책도 발표했다.
경제적 부담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가 아직 전력정책 방향과 최근 연료비 관련 손실에 대한 보상안을 구체화하지 않았다는 점도 등급 강등 이유로 들었다.
한전은 1분기 7조7869억 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전은 18일 5개 발전사 등 관계사들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부동산과 자회사 매각, 해외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6조 원 이상의 재무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5개 발전사는 △기술전문원 협력협의회 구성 △발전설비 합동 기술점검 △발전설비 고장 정지 현황 공유 및 공동 대응 △발전설비 진단장비 및 실험실 인프라 활용 협조 △연구개발 과제 공동 추진 △기술전문원 기술교류회 시행 △신재생 설비 전문기술 개발 및 교류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발전회사...
5개 발전사 등 11개사와 비대위 진행한전, 1분기 영업손실만 7조 7869억원한전기술 등 자회사 일부도 매각하기로재무상황 정상화까지 정원 동결키로
한국전력이 적자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한전은 연료비 절감은 물론 부동산과 자회사 매각, 해외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한 6조 원 이상의 재무개선책을...
두 발전사의 실적이 악화한 것은 석탄발전 가동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중부발전의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는 지난해 12월 폐지됐고 남동발전 삼천포화력발전소 1·2호기는 올해 4월 가동을 멈췄다.
남부발전은 상반기 매출이 2조390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지만, LNG 가격 급등으로 127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로 전환했다.
아울러...
인권위는 올해 2월 발전 5개 사 사장들에게 관계 부처와 협의해 연료·환경설비 운전과 경상정비 업무를 하는 하청노동자를 직접 고용할 것을, 산업부·기재부 장관에게 하청노동자 직고용을 위해 발전사들의 조직·인력·예산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을 각각 권고했다.
앞서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한국남동발전 등 5개 발전 공기업이 올해 총 1조3000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탈(脫)석탄 가속화와 전력 판매수익 악화가 순이익을 끌어내릴 것이란 분석이다.
26일 발전 5사가 각 이사회에 보고한 예산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발전사별로 2000억∼300억 원 규모의 순손실이 예상됐다.
발전사별로는 남동발전이 3500억 원, 중부발전은...
다만 의무 이행 주체는 RPS 의무사업자(발전사)와 판매사업자(한국전력) 중 비용 절감 유인, 전력시장과 연계한 장기고정 계약 가능성 등을 검토해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HPS 제도 도입을 통해 2040년 연료전지 보급량 8GW를 달성하겠다"며 "발전용 연료전지사업자는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 향후 20년간 25조 원의 신규 투자가 창출될...
우리나라 천연가스 수입은 과거 가스공사가 독점해 한국전력의 5개 발전 자회사와 포스코에너지, GS EPS 등 26개 발전사에 팔았다. 그러나 호주, 러시아의 가스 생산량이 급증해 공급과잉 시장이 형성되고 가스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자 대규모 발전 사업자의 자가용 천연가스 직수입이 허용되면서 직수입 물량은 2013년 전체 수입량의 3.5%인 141만4000톤에서 2019년...
이들 5개 발전사는 올해 말까지 통합환경허가를 받아야 하는 발전 업종이다.
통합환경허가는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 매체별로 분산된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사업장마다 맞춤형 허가기준을 설정한 제도다. 5개 발전사는 국내에 총 29개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발전시설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의 80% 이상을 배출하고 있다.
5대 발전사는...
현재 국내 5개 발전사가 운영하는 기동장치는 26기이다. 한전은 2025년까지 노후 기동장치 5기를 국산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가스터빈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중 16대 에너지 중점기술에 포함된 미래 핵심기술"이라며 "앞으로 가스터빈 기동장치의 성공적인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수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