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세에 이어 지방세수도 작년보다 10%가량 감소하면서 세수 펑크를 기록했다.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른 취득세 수입 부진 영향이 컸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17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각 시도가 거둔 지방세 수입은 52조4000억 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58조1000억 원과...
연말정산 ‘후폭풍’에 정부 과세의 일관성이 흔들리며 근거없는 재원 4200억원을 허비하게 됐습니다.
연말정산 보완 대책에 따라 541만명에게 세금 4227억원을 도로 돌려주게 돼 부담 증가 기준선인 연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들은 평균 7만2000원, 전체 541만명 기준으로는 7만8000원의 환급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문제는 보완 대책에 따른 4227억원의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