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40, 4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40번째 확진자는 은행동에 거주 중인 20대로, 지난 15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서대문구 농협카드 콜센터 근무자다.
40번 확진자는 17일 서대문구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18일 확진 판정 후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 예정이다.
41번...
측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영업 재개 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백화점에 앞서 이날 이마트 성수점 역시 코로나19 40번째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이마트 성수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0번째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20일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이마트 측은 40번째 확진 환자가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성수점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에 통보받고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영업을 중단하는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45분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재개장 날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