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40대 고용 부진의 원인을 파악해 제조업 등 산업의 활성화와 노동시장 적응력을 높이는 40대 일자리 대책을 올해 3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하 기관장 등과 확대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한해 반드시 국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40대 고용 부진의 원인을 파악해 제조업 등 산업의 활성화와 노동시장 적응력을 높이는 40대 일자리 대책을 올해 3월 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하 기관장 등과 '코로나19 대응 점검회의 겸 확대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한해 반드시 국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성과를 도출해야
올해 정부가 지자체, 기업과 합심해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한다.
지자제와 기업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정부가 컨설팅, 재정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신산업·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에도 주력한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문
올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고용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가팔라지는 데 더해 건설업 투자 부진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2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취업자 증가 폭(전년 동월 대비)은 평균 28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취업자 증가 폭(9만7000명)의 3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31일 “1분기 중 40대 고용실태에 대한 종합분석을 토대로 관계부처와 함께 ‘40대 고용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대책으로 40대 특화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고 고용촉진장려금 지원대상에도 포함하면서, 40대 맞춤형 고용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산업현장
정부가 제조업 침체 등의 여파로 악화되고 있는 40대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처방전을 내년 3월까지 마련해 발표한다.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경제정책 방향 및 고용부 10대 과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이번주 중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40대 고용 확대 대책 마
내년 1분기 발표가 예정된 40대 고용대책을 놓고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교육·훈련을 통한 재취업 지원, 40대 고용에 대한 인센티브, 취·창업 지원이라는 큰 방향은 정했지만, 제조업과 도·소매업에 구직이 쏠린 일자리 수급 불균형(미스매치)을 해소할 뾰족한 수가 없어서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40대 고용률은 78.4%로 전년 동
정부는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내년 100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낸단 계획을 세웠다.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에 25조 원, 민자사업(민간투자사업)에 15조 원, 공공기관에 60조 원이 사용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애로 요인, 제도 등으로 발이 묶여 있던 기업투자 프로젝트의 걸림돌을 해소해 10조 원이 투자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내년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우리 경제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용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정부정책의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40대 중년층의 고용부진에 대해서는 "매우 아프다"면서 "특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