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는 이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4캔 만 원' 맥주 상품의 판매가를 1만1000원으로 10% 인상했다. 이는 오는 4월부터 맥주 주세가 2.49% 인상되는 만큼 가격이 인상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일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맥주에 붙는 세금을 리터(L)당 20.8원 올리기로 했다.
제주맥주는 지난달 28일...
4캔 만 원 골라 담기 행사를 통해 1개 당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 수제맥주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세븐일레븐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이상 성장했다. 품목 수도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어나 20여 종 이상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세븐일레븐이 배달의민족과 콜라보해서 선보인 수제맥주 '캬맥주'는 출시 보름 만에 초도 물량...
2017년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5.1%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020년 28.4%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액 역시 급격하게 성장해 2017년부터 연평균 147.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0년에는 33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주류세 개편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편의점에서 '4캔에 만 원' 상품군에 포함될 수 있었던 영향이다. 판매 채널도 다각화했다. 현재...
GS25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전통주 카테고리의 성장세에 주목해 맥주에만 적용하던 4캔에 만원 주류 행사에 올 4월부터 전통주를 포함해 전통주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아울러 다양한 전통주 상품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안재성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과일향 등이 가미된 맛있는 술을 저도주 형태로 즐기는 트렌드가 늘고 있다”...
매대에 쌓아놓고 소비자가 알아서 가져가는 맥주 4캔 만원, 만두 두 봉지를 띠지나 십자형 띠로 묶는 1+1 상품 같은 할인은 마트, 편의점에서 그대로 볼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물건을 낱개로 쌓아두는 편의점식 1+1 할인도 가능하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환경부의 진화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혼선이 커지자 결국 제도 도입을 내년으로 미뤘고, 의견수렴과 현장...
소비자에게 친숙한 라거 계열의 수제맥주를 출시해 수제맥주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며,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생활맥주’는 홈술족과 혼술족 겨냥해 5월 중 캔맥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생활맥주 매장은 물론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4캔 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수제맥주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수제맥주 4캔 1만원 시대를 열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52년 만에 주세법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1월 1일부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500㎖ 4캔 1만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편의점 CU와 세븐일레븐, 대형마트 롯데마트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동안 편의점에서는 4캔을 1만원에, 대형마트에서는...
GS25는 최근 맥주의 종량세 전환 정책에 힘입어 수제 맥주의 가격 경쟁력이 더 좋아지면 이를 즐기는 고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수제 맥주 4캔 만원’ 행사를 실시할 것도 적극 검토 중이다.
한구종 GS리테일 맥주 담당MD는 “GS25의 수제 맥주가 지난해 품질을 인정 받아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수상하는 등의 경사를 맞았다”며...
이로써 역차별 문제는 해소되고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진행하는 ‘맥주 4캔 만원’ 행사에 국산 맥주도 동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면 소주 업계는 그동안 종량세 전환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번 공청회 발표 이후, 소주 가격이 높아질 것을 우려했던 소주 업계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소주를 종량세로 전환할 경우 같은 증류주 카테고리로 엮여있는 위스키는...
주세 개편에 따른 ‘소맥값’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3일 발표한 주세 과세체계 개편방안으로 맥주만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과 맥주와 탁주를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 모든 주종을 종량세로 전환하되 맥주와 탁주를 제외한 주종에 유예기간(5년)을 두는 방안을 제시했다. 맥주와 소줏값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되, 동일 주종 내 형평성을...
보고서는 이에 따라 일부 저가 맥주의 개별 가격 상승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개별 브랜드·대형마트와 편의점 간 경쟁 등에 따라 현재의 ‘4캔에 만 원’ 기조는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막걸리는 현행 주세 납부 세액 수준인 40.44원/ℓ로 종량세를 적용하면 큰 부담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주(증류 주류)는 희석식 소주의 주세 납부 세액인...
다만 개별 브랜드 간 경쟁, 대형마트와 편의점 간 경쟁, 4캔에 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조합 내 맥주 간 가격 변동 요인 상쇄 등에 따라 현재의 4캔에 만원 기조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종량세로 전환하는 경우 생맥주의 경우 최종 소비자 부담이 크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경감해 가격 인상 가능성을 일부 상쇄시키는 방안을 고려해 볼...
한국수제맥주협회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종량세 논란이 ‘만원에 4캔’이라는 프레임에 집중돼 본질이 흐려지는 측면이 있으나 종량세 도입의 목적은 국산을 애용하자는 것이 아니고 증세를 하자는 것도 아니다”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세제도를 확립해 다양하고 품질 좋은 맥주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그 효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주자는데 그...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인 NICE지니데이타에 따르면 올해 5년 차로 접어든 수입맥주 ‘4캔 만원’ 행사는 편의점 맥주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이 행사가 간헐적으로 시행되던 2013년과 비교할때 지난해 편의점에서 500㎖ 캔맥주 판매량은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 편의점 맥주시장에서 26%에 그쳤던 수입맥주 비중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이 기사는 세계 맥주가 4캔에 만원이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다. 세상은 넓고 마실 맥주는 많다. 이번 기사에서는 맥주 강국 네덜란드 맥주를 모아봤다. 삑미 삑미 삑미업!
pick 1.바바리아 프리미엄(Bavaria Premium)
바바리아? 디아블로의 바바리안을 떠올리면 곤란하다. 야만적인 맛이라기보다는 얌전한 맛이니까. 바바리아는 바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