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부처 중 4개 부처 수장을 교체하면서 ‘4+1 개혁’(연금‧의료‧노동‧교육개혁, 저출생 대응) 과제에 더욱 속도를 내 국정 장악력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협치’가 상실된 상황 속 국회 협조 없는 개혁 과제 완수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1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지에 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 이후 참모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거듭 개혁 과제를...
등 부처 개각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훈부 장관 후보는 그간 거론되던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대신 다른 인재를 찾는 것으로 전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는 1971년생인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거론된다.
이 밖에 대통령실도 최근 조직개편에 나섰다. 시민사회수석실 아래 4개 비서관실은 3개로 줄이고, 과학기술·환경노동수석 신설을...
추석 전 윤석열 대통령의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등 3~4개 부처 중폭 개각 가능성은 일찌감치 제기됐다. 국방장관 교체가 임박했음에도 민주당은 이 장관 탄핵 의지를 밝혀왔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이 이날 13일째를 맞이한 데다 정부여당이 국정기조 전면 전환·내각 총사퇴 등의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 이 장관 탄핵 추진은...
업무보고 대상은 18개 부처와 4개 처(국가보훈처·인사혁신처·법제처·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이다. 국세청 등 청 단위 기관도 일부 참여한다.
대통령실은 우선 미래 먹거리 중요성을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업무보고부터 이달 중 마무리할...
업무보고 대상은 18개 부처와 4개 처(국가보훈처ㆍ인사혁신처ㆍ법제처ㆍ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ㆍ금융위원회ㆍ개인정보보호위원회ㆍ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이다. 국세청 등 청 단위 기관도 일부 참여한다.
일각에서는 업무보고가 신년 개각과 맞물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4인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고, 오늘 오후 3시경 국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4일 국토부 장관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를 각각 내정하며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바 있다.
한편 12월 임시국회의 경우 민주당이 소집에 거부감을 보이지만 개각에 따른 청문회 일정 등으로 결국 열릴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당장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단행한 4개 부처 장관 인사청문회를 위해서도 임시국회는 필연적”이라고 지적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의 4개 부처 개각을 환영한다’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대해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려면 정부의 안정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한 때”라며 “인사청문 과정에서 초당적...
4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키로 한 데 대해 야권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국면 전환용"이라고 지적한 반면 정의당은 "경험과 전문성은 반영된 듯"이라고 평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남기 부총리, 추미애 장관, 강경화 장관 등이 개각 명단에 빠진걸 보면 문정권 4년 가까이...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 국토교통부...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말 3~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을 개각 대상에 올려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원년 멤버' 중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만 교체하고 강경화 외교부 장과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유임될 전망이다. 박영선...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단행한 개각 인사 7명 가운데 2명을 제외한 5명은 소위 말하는 ‘스카이(서울대·고려대·연세대 약자) 대학 출신 인사로 나타났다.
이날 김성우 홍보수석 브리핑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문체·농림·환경부 등 3개 부처와 4개 부처 차관급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박근혜 정부의 스카이 대학 출신 편중을 심화시켰다는 지적이...
김 수석대변인은 “6개부처 차관이 교체된 것도 총선을 앞두고 당으로 돌아갈 장관들을 염두에 두고 대규모 개각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면서 “땜질 개각이라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고, 마음이 콩밭에 간 장관들이 남은 기간 국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 부분개각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교체됐다는 점에...
박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비서실장 교체를 시사한 뒤 이완구 국무총리 발탁과 청와대 조직개편, 4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청와대 인사개편을 끝으로 조직정비가 사실상 완료되는 셈이다.
비서실장 후보군에서 내년 총선 출마자는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은 이번에 실장이 새로 임명되면...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이완구 국무총리 인준과 4개 부처 개각으로 박근혜 정부의 총리, 부총리 두 분 등을 포함해 모두 6명의 각료 3분의1이 현역 지역구 의원들로 구성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께서 당에서 6명씩이 나 발탁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만 이제 선거 앞두고 있기 때문에 지역구 의원들 중에서 그만...
◇이완구 인준·靑개각 '갑론을박'
설 연휴를 앞두고 이완구 국무총리 인준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일단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는 것은 피하게 됐지만 4개 부처 개각과 맞물리면서 설 밥상에서 '얘깃거리'로 흘러나올 것으로 보인다.
극회 여야 표결에서 찬성 148, 반대 128, 무효 5명으로 총 7표차로 이 후보자의 인준안이 통과돼 '반쪽총리'라는 평가가 따라붙고 있다....
4개 부처 개각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단행한 소폭 개각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한 인사는 끝내 보류시켰다. 동시에 이에 대한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임 실장은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일을 택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김기춘 실장은 그동안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단행된 4개 부처 개각과 관련해 “당과 청와대, 정부가 한 몸이라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떨어진 신뢰를 이른 시일 내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설 연휴를 앞두고 성남시의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정권은 곧 새누리당 정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설연휴 직전인 17일 단행한 4개 부처 장관급 인사에서 서울대 출신 2명, 연세대 출신 2명이 발탁됐다. 고려대를 제외하고 여전히 SKY출신이 이끄는 모양새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대 출신이고, 홍용표 통일부,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각각 연대를 졸업했다.
특히 임 내정자의 등용으로 최경환 경제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