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호 홈런을 내준 투수는 김원형이었다. 당시 SK 와이번스 소속 김원형은 2003년 6월2일 대구 원정경기에서 이승엽에게 300호 홈런을 허용했다.
은퇴한 양준혁이 보유중이던 국내 프로야구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한 352호 홈런은 2013년 6월2일에 나왔다. 당시 SK 윤희상은 홈경기에서 이승엽에게 352호 홈런을 내줬다.
'이승엽 400호 홈런'
20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열 삼성 3회초 공격 1사 1,3루서 4번 이승엽이 통산 최다홈런(352호) 신기록이 된 3점홈런을 날리자 삼성팬을 비롯한 네티즌들의 환호가 빗발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정 라이온킹의 미소", "지금부터 모든 홈런이 신기록일텐데...
'아시아의 홈런왕' 이승엽이 통산 352호 홈런을 쏘아 올려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승엽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즈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1-1이던 3회 1사 1,3루에서 SK 선발 투수 윤희상의 5구째를 받아쳐 홈런으로 연결했다.
15일 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