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이유로 사업체 규모별로 300인 미만 사업체의 1인당 임금총액은 370만 원으로 14만9000원(4.2%) 증가에 그쳤지만, 300인 이상은 698만8000원으로 100만5000원(16.8%) 늘었다.
임시·일용직 임금총액도 191만1000원으로 9.5% 늘었다. 다만, 임시·일용직 임금총액은 고용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 가령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높은 건설업 근로자가 늘면...
기업 규모별로 보면 상황은 더 심각한데, 300인 미만 사업체의 올해 1분기 미충원율은 8.7%로 300인 이상 5.8%로 높아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인력 부족이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중소기업 인력난은 상기했듯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의 결과이기도 하다. 저출산과 고령화를 비롯해 수도권 선호, MZ세대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 등이 원인이다. 여기서 취업...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300인 이상 기업(75.4%)이 300인 미만 기업(63.4%)보다 높았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300인 이상 기업(75.4%)은 지난해(73.9%)보다 늘어났다. 반면, 같은 계획이 있는 300인 미만 기업(63.4%)은 지난해(65.2%)보다 줄었다.
추석상여금 지급 방식에 대한 질문에서 ‘정기상여금으로만 지급’(65.9...
규모별로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52만9000원으로 11만3000원(3.3%) 증가, 300인 이상은 548만8000원으로 18만 원(3.4%) 증가했다.
6월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 증가율은 0.9%다. 5월부터 2개월 연속 0%대 증가다. 4월 이후 물가 상승률이 2%대로 둔화했음에도 명목임금 증가율도 3%대 초반에 머문 결과다.
올해 상반기(1~6월)...
종사자 10인 미만 기업은 AI 이용률이 9.8%로 낮지만, 10~49인 규모의 기업은 AI 이용률이 23.2%, 50~299인 규모는 29%, 300인 이상 기업은 35%로 나타났다.
AI 기술을 실제로 활용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플랫폼 기업은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디지털 플랫폼 제공 기업 중 AI 분야에 신기술 개발 혹은 개발 중인 업체는 47.1%로 절반 가까이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 수 300인 미만의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독려하고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고자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은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돼 현장 심사를 거쳐 본 대회에 참가했다. 공정안전관리 체계구축(기준 및 절차),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른 공정안전관리체계의...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은 30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를 가입대상으로 하며, 소상공인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뒤 산재가 발생했을 경우 근로자처럼 요양·휴업·장해·간병 급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산재 보험료 지원 관련 법령이 시행되는 만큼 2025년에 산재 보험료를 편성할 수 있도록 예산 당국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백년소상공인...
300인 이상 사업체는 564만9000원으로 8.1% 늘었지만, 300인 미만은 350만3000원으로 3.2% 느는 데 그쳤다. 특별급여 지급이 300인 이상 사업체에 집중된 탓이다. 산업별로 제조업은 447만 원으로 8.4% 늘었지만, 서비스업에선 대부분 산업이 2~3%대 증가에 그쳤다. 도소매업과 운수·창고업, 숙박·음식점업은 임금총액 증가율이 각각 2.3%, 1.5%, 2.8%로 전체 종사자...
규모별로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58만2000원으로 3.1%, 300인 이상 사업체는 611만1000원으로 2.5% 각각 증가했다.
1분기(1~3월) 누계 실질임금은 1.7% 감소를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 2년 연속 마이너스다.
그나마 고용은 회복 조짐을 보인다. 4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010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9만8000명 늘었다....
조 이사는 “통계를 보면 300인 미만 기업이 300인 이상 기업보다 인력이 2배가량 더 부족하고, 미충원율도 높다”며 “그만큼 중소기업이 인력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이사는 인력 수급 문제를 구조적인 문제로 바라보며 “저출산, 고령화라는 인구 구조의 문제까지 겹치면서 생산 가능 인구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데, 앞으로는 대기업과...
남성의 육아휴직 제도 사용 용이성을 묻는 같은 질문에 대해 300인 이상 기업은 46.9%가 ‘그렇다’고 했지만, 50인~300인 미만 기업에서는 40.0%가, 50인 미만 기업에서는 32.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강은애 여성가족정책팀 연구원은 “육아휴직으로 인한 불이익은 육아휴직 이용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며 “육아휴직 사용으로 인해 체감하는 불이익...
반면, 300인 이상 사업장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2.2%에 불과했다.
현재 최저임금 미만율 산출 방식(최저임금위원회 공인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해 법정 유급주휴시간을 반영하여 분석하면 지난해 최저임금액인 시급 9620원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 수는 533만6000명, 미만율은 24.3%에 달했다.
OECD ‘최저임금 근로자 비율’ 평균의 2배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다만,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사망자는 총 637명(78.4%)으로 여전히 전체 사망자의 4분의 3 이상을 점유했다. 50~299인 사업장과 300인 이상 사업장의 사고사망자는 각각 130명(16.0%), 45명(5.5%)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사고사망만인율 최초 0.3‱대 달성은 그간의 쉽고 간편한 위험성평가 확산과 적극적 재정·기술지원,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
300인 미만 사업체의 정규직은 57.6%로 전년과 같았으나, 300인 미만 사업체의 비정규직은 44.1%로 0.4%P 올랐다.
임금 관련 주요 분배지표도 개선됐다. 상위 20% 평균임금과 하위 20% 평균임금의 배율인 임금 5분위 배율은 4.50배로 전년과 유사했으나, 중위임금(2023년 월 329만9000원)의 3분의 2 미만을 버는 저임금근로자 비중은 16.2%로 0.7%P 하락했다.
다만, 이...
사업체 규모별로 300인 미만은 380만9000원으로 12.0%(40만9000원), 300인 이상은 701만3000원으로 10.1%(64만4000원) 증가했다.
임금 증가율이 당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3.1%)을 큰 폭으로 웃돌면서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8.2% 증가했다. 다만, 1월 실질임금이 큰 폭으로 줄어(-11.1%) 1~2월 누계 실질임금은 여전히 마이너스다.
한편, 고용은...
근로자의 날 출근하는 이들의 회사 규모를 보면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영세기업은 41.3%였고, 이어 △공기업·공공기관(29.5%) △5~300인 미만 중소기업(22.2%) △300~999인 미만 중견기업(22.2%) △1000명 이상 대기업(14.9%) 순이다.
근로자의 날 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회사에서 휴일근로수당 또는 보상휴가를 주는지 묻자 ‘준다’는 응답은 37.5%, ‘주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빨간 날 유급으로 쉴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65.7%는 '쉴 수 있다'고 답했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월 급여 150만 원 미만의 근로자의 경우 '쉴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이 각각 41.1%, 31.7%에 그쳤다.
반면 정규직(81.4%), 300인 이상(81.4%)과 월 급여 500만 원 이상(86%)의 경우 대부분 '빨간 날 쉴 수 있다'고 답하면서 차이를 보였다.
ESG경영이 중시되고 있는 상황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면적용이라는 두 가지 외부환경에 공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필수적일 것인데, 대기업과 달리 자체적인 안전보건 이슈관리가 어려운 300인 미만 기업의 경우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신청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겠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