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한 UAE의 30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 투자 약속도 공식성명을 통해 재확인했다. 또 UAE 기관들이 현재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을 통해 60억 달러(약 8조 원) 이상 규모의 투자 기회를 모색 중이라는 문구도 반영됐다.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성에 동감하며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 규탄했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 19항에서 “이웃 국가들의 안보를 저해하고...
300억불 투자 이행 속도에 ‘만족’...LNG 선박 수주도
경제‧투자 분야에서는 지난해 윤 대통령이 UAE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UAE가 약속한 국부펀드 300억 달러(약 40조 원) 중 60억 달러(약 8조 원) 이상 규모의 투자가 검토되고 있다. 박 수석은 “작년 5월 20억 달러 투자 검토를 밝힌 후 60억 달러로 확대됐고, 상당한 부분 실제 투자도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윤 대통령이 UAE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UAE가 약속한 국부펀드 300억 달러(약 40조 원) 투자 공약의 일환이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이 UAE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 투자 공약’을 확인하고 투자 협력에 대한 양국 국민 신뢰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UAE 간 CEPA도 이날 양 정상이 정식 서명함으로써 사실상 발효됐다. 지난해 10월 양국이 타결한...
무역협회, 5일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수출의 탑 1704곳…현대차 300억 불 ‘최고 수출 탑’유공자 596명, 무역협회장 표창 80명 수상 등
한국무역협회가 올 한 해 세계 교역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을 극복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힘쓴 무역 업계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5일 개최했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무역의...
현대차·기아, ‘무역의 날’서 ‘수출의 탑’ 각각 수상현대차 300억 불, 기아 200억 불…수출액 1·2위“경쟁력 강화, 수출 확대로 국가경제 기여햘 것”
현대자동차·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도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대규모 수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한 점을...
그는 "UAE의 한국에 대한 300억 달러 투자의 우선투자 협력 분야로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 등을 선정한 만큼, 한국의 첨단산업 역량과 UAE 투자가 시너지를 발휘해 또 한번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두번째 협력 뱡향으로 전통적 협력 분야인 에너지‧인프라 협력에 친환경과 디지털을 더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올해 1월 한-UAE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UAE는 300억 달러 규모의 대(對)한국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협의해 민간부문은 산업은행, 공공부문은 기재부가 중심이 되는 투자제안 전달체계를 마련했다. 신뢰성ㆍ수익성ㆍ우선투자협력분야ㆍ투자규모 등을 감안한 투자제안들이 UAE에 전달돼 실제 투자여부가 검토되는 것을 목적으로...
윤 대통령은 압둘라 장관에게 “최근 한국과 UAE 간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UAE의 300억불 투자 결정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국에 서로 도움 되고, 경제적 효과를 내는 투자 협력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전, 국방‧방산 등 분야에서도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구체적인 성과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계기로 성사된 우리나라에 대한 UAE의 300억 달러 투자 의지가 재확인됐다.
특히 양국은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항공우주 등을 우선투자협력 분야로 선정함에 따라 한국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한-UAE 양국이 'UAE, 우선투자협력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다양한 투자 기회 모색'이란 공동...
이에 구광모 LG 회장은 이 자리에서 “LG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GM, 테슬라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300억 불 수준의 미국 내 매출이 5년 뒤에는 2배 정도로 크게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공장, 배터리 공장 투자를 통해 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있으며, 미 환경청...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은 2030년까지 대 서울 외국인직접투자를 연 300억 불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설립된 투자유치 전담기구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정 마스터플랜 '서울비전 2030'에서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우수한 기업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중심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하고, 런던...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바라카 원전 건설에 참여한 기업인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지면서 “UAE에서 우리 대표단이 크게 환대를 받고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라는 압도적 규모의 투자 유치를 할 수 있었던 건 모두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해낸 여러분의 땀과 헌신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여러분이 바로...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의 우리나라에 대한 300억 달러 투자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이를 총력 지원하는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정부는 31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양국의 투자·금융분야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UAE는 1월 15일 한・UAE 정상회담에서 무바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약속 받은 한화 약 37조 원 규모 300억 달러 투자금의 투입 계획을 밝힌다.
29일 용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300억 달러는 어음이 아닌 현금으로 국내에 투자되는 금액”이라며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양 정상이 공감하는 원전 등 청정에너지를 포함해 양국의 전략적 발전에 쓰기...
다른 고위관계자는 “무함마드 대통령이 언급한 (300억 달러 투자 약속 이유인) 신뢰의 대상은 우리 기업들로, 코로나19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많이 지켜봤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원전 외 청정에너지·투자·국방 등 4대 핵심 분야에너지 파트너십·TIFT 체결·300억불 투자·방산 협력정상회담 계기 MOU 7건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