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보유 법인 PT. Bumi Nickle Pratama(이하 “PT. BNP”)의 지분 6%를 추가 취득해 총 10%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구주 인수방식으로 PT.BNP의 지분 7200주(총발행주식의 6%)를 취득했으며, 9월 1일 PT.BNP의 주식 4800주(지분율 4%)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추가매입을 통해 약...
4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모색 중이다.
한편 인도 정부는 2017년 'NSP(National Steel Policy) 2017' 정책의 일환으로 2030년 조강 생산 3억톤 달성을 발표하고, 지난해 'Vision 2047' 발표를 통해 인도 독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47년까지 조강 생산량을 5억톤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LG화학이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everse Osmosis Membrane, RO)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지중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LG화학은 이스라엘 아쉬도드 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막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쉬도드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5대 담수화 플랜트 중 하나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샤피르(Shapir)와 수처리 업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대강 보를 통해 반도체 등 산업계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일 한 장관은 경기 여주시에 있는 한강 여주보를 찾아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등 한강 3개 보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한 장관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환경오염이 우려되거나 환경 기준을 자주 초과하는...
코로나19 억제 위한 봉쇄 조처로 국내 공급도 어려워러시아와 위안화로 결제, 서방 국가 제재 피해
중국이 내년 3월까지 석탄 수입 관세를 없앤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성명을 통해 그간 3~6% 수준으로 부과해온 석탄 수입 관세를 5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11개월간 없앤다고 밝혔다.
국내 공급도 어려운 상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6월 14일 시작한 기획이 오늘로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2월 중순부터 이 기획을 위해 뭉쳤던 6명의 특별취재팀원들이 오랜만에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취재 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계속 상향되면서 제약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서울에서 판교, 인천, 세종, 경북 구미 등 전국을 누비며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을...
제주와 동해에 신항만이 건설된다. 정부는 기존 10개 신항만을 포함 12개 신항만에 2040년까지 민간자본 25조 7734억 원을 포함 약 4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500개 기업을 유치하고 물동량을 18억5000만 톤으로 확대하며 항만부가가치 65조 원, 일자리 53만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6차...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오전 11시 광양시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되는 여수광양항 3억 톤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항만물류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념행사에는 이용주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해운·항만 관련 업·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축사에서 “2020년까지...
현대제철은 인도에 자동차강판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규모 열연·냉연 공장은 없다.
인도 정부의 제안을 받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아직 구제척인 입장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간 1억톤이 넘는 철강을 생산하는 인도는 현재 중국에 이어 세계 조강생산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 3억톤의 조강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에너지 산업에 대해 카타르의 석유수출기구(OPEC) 탈퇴로 LNG(액화천연가스) 공급량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카타르가 내년 1월부터 OPEC을 탈퇴한다”며 “단교 이후 대립해왔던 사우디의 견제, 가스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가스전을 공유하고 있는 이란과의 관계 등을 고려한 조치로 파악된다”고...
펄펄 끓는 한낮의 폭염과 밤잠을 설치게 하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여름이 가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겉옷을 입어야 하는 가을이 왔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올여름 전 국민을 괴롭힌 폭염의 기억은 지워지는 듯하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극단적인 기후변화가 지구 환경의 오염과 파괴에서 기인한다는 것이다.
자연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 지구촌이 전례없는 폭염과 폭우, 산불 등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았다.
바다에는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섬을 이룰 정도이고 대서양 심해어의 4분의 3에서 플라스틱이 검출되는 등 해양 생태계도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자각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 대안을 모색하기...
유난히 추웠던 겨울도 봄에게 자리를 내주는 계절이다. 언제부터인지 우리의 봄은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미세먼지와 황사가 같이 오는 계절이 되었다. 어쩔 수 없는 자연 현상이라면 참고 지낼 수밖에 없겠지만, 우리의 삶의 방식이 만들어낸 일이라면 우리의 노력으로 그것을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인류의 편안함을 위한 경제 활동이 지구의...
로얄더취쉘(이하 쉘)이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이 2020년대 중반에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27일 밝혔다.
쉘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일본은 여전히 세계 최대의 LNG 수입국이지만,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대기오염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석탄에서 가스로 연료 전환을 추진하면서 중국 내 LNG 총 수요가 3800만...
실제 철강의 경우 한중일이 2000년대 후반부터 생산설비 확대로 전세계 철강의 60%를 생산하고 있으며 과잉생산설비도 3억톤을 초과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하락기를 맞아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패널로 나선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3국이 협력을 통해 공급과잉산업의 구조조정을 이룬다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국간의...
길이 516m, 높이 63m 규모의 댐으로 최대 3억톤(t)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공사기간은 48개월로 완공되면 수도인 자카르타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 농업 및 생활·산업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로 대림산업은 1997년 투반 납사 분해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한 이후, 18년 만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
이 건설사는 이번...
윤 연구원은 “아직 탐사도 시작되지 않은 광구인 만큼 가치를 측정하기에는 시기상조지만, 남키프리스 정부가 언급한 원시부존량 3억톤에 대한 가스공사의 지분가치는 3조~11조원으로 추정된다”며 “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잠비크 가스전 가치를 이용해 계산해보면 3조3000억원으로 추정되며, 미국의 천연가스 거래가격으로 계산해보면 11조원으로 향후...
우리나라 철강수출은 73년 91만 7천톤을 수출한 이래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1993년 1억톤, 2001년 2억톤, 2007년 3억톤을 돌파했고 올해 4월까지 4억톤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수입 물량은 4월까지 총 3억6031만톤으로 수입보다 수출이 4647만톤 정도 많았다.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은 “철강업계는 국내 부존 자원부족으로 철광석, 철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