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심재철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으나 이날 본회의 개의와 민생법안·예산부수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 등과 관련한 합의는 불발됐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의 거부로 의사일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각 당 의원들은 원내대표 회동 결과를 기다리는 분위기다.
이에 문 의장이 결단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이 참여하는 예산안은 (필요한 작업을 하는 데에) 앞으로 하루 반나절이 더 걸린다고 하고, '4+1'(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 대안신당) 협의체의 수정안은 오후 5시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개최와 5당 대표 회동 조기 개최를 촉구하며 자유한국당을 압박했다. 한국당은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문 대통령”이라고 비난하며 문 대통령의 제의를 거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생에 온기를 넣기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 초당적으로 힘을 모을 필요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원내지도부가 1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회동을 하고 국회의장 선출 문제를 비롯해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 조정 등 원구성 협상을 시작한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JTBC ‘정치부 회의’에 출연해 “내일(11일) 오후 3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수석부대표가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동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민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