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에게는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외 ‘지원’ 기능을 추가해 교육장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한다.
교육부는 2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지원청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교권 보호와 학교폭력 사안, 유보통합, 교육발전특구 등으로 지역 단위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과제가 늘어 현장의 교육...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러 군사협력으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악화했는지와 관련해선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국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태 지역의 안보와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자유...
아랍 지역 최대 청정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한 UAE원전은 4개 호기 상업 운전으로 연간 40테라와트시(TWh)의 청정전기를 생산하며 UAE 전력수요의 최대 25%를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한-UAE 양국 간 관계는 UAE원전 사업을 계기로 최고 수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으며, 또한 경제, 사회, 문화, 국방 등 전방위 교류 협력 확대에 이바지했을 뿐만...
월드코인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 4일 기자간담회"수집한 생체 정보 저장 안 하고 비식별화…개인정보 아냐" 주장
"한국뿐 아니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로 비식별화에 관한 기술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지 법적 기준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 지금 (한국 개인정보위원회와) 대화를 계속하고 있고 100% 관련 법규를 준수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행사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3국이 아주 좋은 협력을 하고 있다"며 "현대차가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얘기한 아젠다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최근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동아시아 3국 20·30의 사회 인식에 기반한 저출생 정책의 시사점 모색’을 주제로 ‘제1차 한‧일‧중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도우 양 중국사회과학원 인구·노동경제연구소장, 모리이즈미 리에 일본 국립 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국가에 헌신하기 위해서 군대에 들어왔는데, 장병이 사망한 것에 대해서 원인과 책임을 제대로 규명하지 않으면 어떻게 강군을 만들 수 있겠나. 규명이 필요하고, 이를 군에 맡기지 않고 민간 수사기관, 민간 재판기관에서 하도록 제도가 바뀌어있다. 거기에 따라 절차가 아주 엄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의 여야 협치 구상이 있다면 듣고싶다. 최근...
5월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당시 있었던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글귀의 명패가 책상에 놓여 있었다.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좌우명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년 방한 당시 윤 대통령에게 준 선물이다.
브리핑을 마치고 1층으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출입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84분간 이어졌다. 총 진행...
의료인 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피해자는 충분히 보상받고, 형사처벌 특례를 도입하여 의사가 소신진료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의료개혁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과감한 재정투자에 나서겠습니다. 건강보험 중심의 재원 조달에서 벗어나,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지역, 필수의료 기반 확충에 향후 5년간 최소 10조 원의 재정을 투자할...
한‧러 관계에 대해선 “북‧러 군사협력 등 우리 핵심 안보이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전달하고, 국제사회와 공조 아래 러시아의 책임있는 행동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국제 공조에 동참하는 한편 러시아와 필요한 외교적 소통을 지속하며 한‧러 관계를 관리하겠다”고 했다.
11월 미국 대선과 관련해선 “외교부와...
장호진 국가안보실은 이날 북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과 관련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6.25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먼저 침략 전쟁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쌍방이 일어나지도 않을 국제사회의 선제공격을 가정해 군사협력을 약속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과 규범을 저버린 당사자들의 궤변이요 어불성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은 대한민국 미래 의료를 책임질 주역이다. 환자의 고통과 아픔을 저버린 집단 행동은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학업, 수련을 제대로 이어가도록 정부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복귀해 의견을 내면 목소리를 경청하고 길을 찾겠다"고 전했다.
집단 휴진에...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로 파악된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부터 적자를 겪고 있다.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은 우주베키스탄 국영기업과 현지에서 가스전을...
러시아에 책임을 묻는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협력과 관련해서는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분야 공조를 증진할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 주체로서 서로의 번영에 투자해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지상 명령”이라고 역설했다.
3국은 차기 회의를 하반기 한국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한미일 3국 정상 회의 역시...
제3국 공동 진출, 원자력 연료 공급망 및 소형 모듈 원전(SMR)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합의했다.
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항목에는 양국이 수소와 암모니아를 포함한 청정·재생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책임 있는 원자력 에너지 사용을 증진하고 있다는 데 공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 양 정상은 교육 및...
3국은 공동 안보 현안으로 다루고 대책을 논의해야 했다.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다. 어제 공동선언문은 북의 도발을 꾸짖는 한 줄의 경고문도 담지 못했다. “우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번영이 우리의 공동 이익이자 공동 책임이란 것을 재확인했다. 우리는 역내 평화와 안정, 한반도 비핵화, 납치자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각각 재강조했다” 운운하는 내용이...
이외에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등을 통한 역내 금융안전망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3국 지식재산 협력 10년 비전에 관한 공동성명’을 부속문서로 채택, 지식재산 창출・활용 촉진 및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북 대응에서는 입장차를 보였다. 세 정상은 “우리는 한반도와...
기시다 총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막중한 책임을 공유하는 우리 3국이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감행한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강력히 중지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무역 투자 환경 조성”“3국 정상회의 정례화...협력 제도화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3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3국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무역 투자 환경 조성하고 안전한 공급망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시다...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기시다 총리는 남중국해, 홍콩, 신장위구르 등의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대만에 대해서는 “최근 군사 정세를 포함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과 27일 3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