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근 5경기에서 3안타를 쳐내며 타율 0.429를 기록 중인 최정원과 8안타 타율 0.444를 기록 중인 안치홍의 방망이 대결도 눈여겨 볼 점이다. 연패의 늪에 빠진 NC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지, 한화가 승리로 그동안 정우람의 헌신에 보답할지 주목된다.
△9월 2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한화 (대전·17시)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팀은 8-4로 승리했다.
첫 타석부터 오타니는 마이애미의 배터리를 흔들었다. 상대 선발 투수 라이언 웨더스의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만든 오타니는 초구부터...
손호영은 5회말 투런홈런을 날리는 등 5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는 14-5까지 밀렸지만 7회초를 거치며 타자일순하며 5점을 뽑았고, 14-11까지 따라잡았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우중 혈투로 펼쳐졌다.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부산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선수들이 몸을 풀 때부터 비가 내리며 7분 늦게 플레이볼이 선언됐다....
당시 김응국은 안타를 친 다음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고 이후 2루타와 3루타, 홈런을 차례대로 날렸죠. 그런데 김도영은 아웃카운트 없이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를 쳤죠.
여기에 4월 한 달간 10홈런 14도루를 기록하면서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고지를 밟았고요. 역대 5번째로 전반기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고, 전반기에만 월간 최우수선수상(MVP)을...
오스틴은 이날 홈런 2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오스틴은 1회 1사 3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우중간 적시타로 팀의 선취점을 올렸다.
4회에 다시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은 1사 1루에서 김윤하의 5구째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9호 홈런. LG는 6-0으로 앞서갔다.
LG는 8회 추가점을...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고, 지난달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9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7로 올랐다.
2회 초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2-0으로 앞선 4회 1사 2루에서 내야를 가르는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3-7로 끌려가는 7회에는 무사 1루에서 우익수 방향 안타를 생산해 득점 기회를 팀에 안겼다.
이후...
양 팀 모두 4안타로 빈공에 빠진 가운데 오클랜드는 선발투수 JP 시어스(28)가 7이닝 1실점 3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했지만, 화이트삭스는 투수진이 몸에 맞는 공 1개를 포함해 사사구 10개를 내주며 자멸했다.
MLB닷컴은 "화이트삭스가 이날 패배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썼다"고 전했다. 볼티모어는 1988년...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4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볼넷 3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33개의 홈런을 써낸 오타니는 이날 시즌 29, 30, 31번째 도루를 연달아 성공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오타니가 한 경기에서 3도루를...
0이닝 4실점을 기록한 고우석은 더블A 6경기에서 1승, 1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19.29를 마크했다. 4와 3분의 2이닝을 던져 13안타와 4볼넷을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아내며 12실점(10자책점)을 했다.
고우석은 마이애미 이적 후 트리플A에서 16경기에 나와 21이닝을 던져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했다. 앞서 5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마이애미로...
올해는 손목 수술 등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으나 조만간 복귀할 수 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에드먼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그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키스톤 콤비를 이뤄 3경기에서 타율 0.182(11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3-유간 안타를 뽑아내며 출루했다.
이어 정성훈이 뜬공으로 물러났고, 롯데 출신 김문호가 센터 쪽 안타를 뽑아내며 주자 1, 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 박재욱과 정의윤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선취점은 무산됐다.
2회말 이대은은 소한빈이 친 투수 쪽 강습 타구를 글러브로 막았으나, 공을 바로 잡지 못하며 1루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인한을 삼진으로...
이번 시즌 로하스는 타율 0.335(391타수 131안타) 25홈런 8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5를 기록하며 김도영(KIA)과 함께 KBO리그를 양분하고 있다. 2020년 MVP 페이스만큼의 성적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그에 따르는 실력을 과시하며 팀을 지휘하고 있다. 7월 13승 4패로 승률 0.745를 기록한 kt는 잔여 경기에서도 질주를 예고했다.
두산을 잡고 4위로 올라선 SSG는 이번...
이대호는 롯데에서 4번 타자로 활약하며 사직 구장에서만 통산 916경기에 나서 타율 0.316, 3219타수 1017안타 170홈런 652타점을 기록했다.
이제는 롯데의 4번 타자가 아닌 몬스터즈의 4번 타자로 나섰지만, 롯데 팬들의 그를 향한 사랑은 아낌이 없었다.
이때 카메라는 이대호의 풋가드를 조명했다. 풋가드에는 "그리웠습니다. 롯데 팬분들, 그리고 사직...
미국 메이저리그(MLB)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20번째 도루와 함께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26일 워싱턴...
김도영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54(364타수 129안타) 25홈런 29도루 7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6으로 30-30클럽 가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시즌 KIA는 정규 시즌 내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도영이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도 유력하다.
한편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의 9이닝 1실점 완투승과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에...
선수(안타 당 5만 원)와 지난해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KBO 최연소 홀드왕 타이틀을 거머쥔 박영현 선수(승리 및 세이브 당 10만 원)가 의기투합한다.
시즌 후 전달되는 후원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유소년 야구단에 필요한 야구용품, 활동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베스트원 야구단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 대...
지난달 9일까지만 해도 팀타율 3위(0.283), 안타 1위(385개), 홈런 4위(40개), 장타율 4위(0.418)에 올랐던 kt는 베테랑들의 부진과 동시에 위력이 급감했다. 현재는 팀타율 6위(0.274), 홈런 5위(73개), 장타율 8위(0.410)로 다른 팀이 올라올 동안 크게 쳐졌다. 이런 가운데 kt는 홈에서 롯데 김진욱을 상대로 쿠에바스를 올려 반격에 나선다.
한편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앞서 양현종은 18일 LG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3개의 공을 던지고 7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5회 초 3번 김범석에게 체인지업으로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해내 잡은 뒤 팔꿈치 이상 증세를 느꼈다. 마운드에 주저앉아 한참 동안 팔꿈치를 잡고 있던 양현종은 이내 마운드로 올라온 트레이너, 정재훈 투수코치와 얘기를 나눈 뒤 연습...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5경기 만에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멀티 출루는 1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