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2100포인트대로 고꾸라졌다. 한껏 움츠렸던 국내 증시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위기 속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에게 내년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물었다.
“경기침체가 본격화 된다면 내년 상반기에 한번 더 조정이 올 수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난 유승창 KB증권 센터장은 “한차례 코스피가 2100선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00선대(40%) △2100선대(37%) △1900선대(16%) △2200선대(5%) △1800선대(2%)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국내 증시가 글로벌 긴축 등의 여파로 약세가 지속된다면 평균 1958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글로벌 긴축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금리 및 원·달러 환율상승 등이 한국 증시에...
6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 내린 2311.9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2100선까지 내려가나
현대차증권은 코스피 이익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며 7월 지수 예상 등락 범위(밴드)를 2180∼2480포인트(p)로 제시했다. 그동안 증권사들이 제시한 코스피 밴드 최하단은 2200p였다. 2200마저 붕괴될 위험이 있다고 본 것이다.
이재선...
코스피가 1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63포인트(-0.08%) 내린 2106.70으로 마감했다. 개장 초반 1% 가까이 올라 212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오후부터 하락 전환해 결국 약보합세를 보였다.
하락 전환 원인은 외국인 매도세다. 이날 하루 동안 외국인은 총 1666억 원어치 ‘팔자’ 행보를 보였다. 반면 개인과...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에 2100선에서 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85포인트(0.71%) 오른 2108.33에 마감했다. 장중 최고 2134.38까지 올랐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2100선으로 마감했다. 기관 홀로 2396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 외인은 각각 1649억 원, 732억 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79%), NAVER(1.14...
코스피가 30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하락폭을 일부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5포인트(0.71%) 오른 2108.33으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 훈풍과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의 양호한 실적 등으로 오전 한때 2120선까지 회복했다가 오후 들어 2010선 안에 안착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섬유의복(4.38...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2100선 밑으로 내려갔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17포인트(1.93%) 하락한 2093.48에 마감했다.
개인이 5761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2341억 원, 3509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각각 983억9500만 원, 2362억3800만 원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장 초반 1%대 하락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29일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63포인트(1.25%) 하락한 2108.02에 거래 중이다.
외인이 351억 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억 원, 314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2.55%), 은행(-2.30%), 철강금속(-2.21%), 통신업(-1.82%), 화학(-1.95...
코스피가 개인 매도세에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50%(76.22포인트) 하락한 2101.89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홀로 569억 원어치 물량을 출회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억, 702억 원을 매수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FOMC 이후 본격적으로 펀더멘탈에 주목해 매물이...
코스피가 4개월 만에 2100선을 회복했다. 일간 기준 거래대금 최대치를 경신하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7%(59.81) 오른 2147.0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5일(2103.61) 이후 67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4억, 1조1595억 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홀로 1조3286억...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다음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코스피 2100선 탈환을 시험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2050~2100선) 전개를 예상한다. 코로나19발 세계경제의 급속한 침체 우려는 미 연준측 50bp 깜짝 금리인하와 글로벌 정책공조 재개 기대에 힘입어 일정수준 진화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최악의 기대 인플레이션 부진세를 고려할 경우, Fed 통화완화...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발 대외 리스크로 제한됐던 코로나19 파장이 한국 내부 및 글로벌 금융시장의 쇼크 변수로 비화했다”며 “외국인 투매와 코스피 2100선 이탈의 직간접적 이유”라고 설명했다.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내주면서 지수 반등이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는 모양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내수 경기가...
전날 코로나19 사태로 급락한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4.57포인트(1.18%) 오른 2103.6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88억 원, 1153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769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복(4.17%), 비금속광물(3.74%)이 큰 폭으로 올랐고 의약품...
코스피는 2100선 아래로 후퇴한 한편 원달러 환율은 1210원대까지 치솟았다. 특히 생산과 소비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센터장은 “지금으로선 장이 어떻게 될지 판단하기 어려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와 생산 다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며 “한은의 금리인하 여부, 정부 재정정책 강도, 확진자 수...
코스피 지수가 외인 매도에 장중 2100선 마저 붕괴됐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투자심리가 대폭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5.56%(-2.98%) 떨어진 2098.28을 기록 중이다. 외인 홀로 4145억 원 팔아치우는 반면 개인, 기관은 각각 2138억 원, 1877억 원 사들이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즉,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코스피 2200선 중반에서는 횡보 또는 2100선 수준의 하락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연간으로는 기존의 강세장 전망(코스피 상단 : 2500포인트)을 유지한다. 기본적으로 코스피 2240~2250포인트는 기술적으로 강력한 저항영역이다. 2018년 하반기 주가 급락시 2번 지지선으로 작용했고, 2019년 상반기에는 2번 저항선으로...
강봉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다소 부진한 4분기 실적 발표 내용, 신종 코로나 불확실성 때문에 증시 추가 반등보다는 횡보 또는 2100선 전후까지 하락 흐름을 예상한다”며 “코로나 이슈로 인한 하락 후 1차 반등이 나타난 현시점에서는 추가 반등 종목보다 하락 가능성이 큰 위험 종목을 피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3일 국내외 금융시장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장중 2100선 밑으로 떨어지며 큰 변동을 보였다. 2100선 붕괴는 지난해 12월 10일(장중 저가 2092.48)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2.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1.77%), 나스닥(-1.59%) 등 뉴욕증시 주요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 발생국이 27개국(1만7363명)으로 확대되는 등...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증시 개장과 함께 코스피는 2100선 어귀에서 매도 클라이맥스(절정)를 찾아가는 것 같다"며 "2100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 이하의 주가흐름 전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홍콩 증시도 소폭 상승하며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홍콩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23.78포인트(0.09%)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