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영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사무차장은 4일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화 시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탄녹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화 시설인 이천바이오에너지(경기도 이천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에서 올해 1월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SK는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넷제로(Net Zero)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캐나다 정부는 2050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 100%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는 이번 EDC와의 협력을 계기로 넷제로 달성을 위해 더욱 안정적인 투자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ㆍ배터리 분야 세계 최고 제조 역량을 보유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계획을 수립해 보고서에 반영했다.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이란 이념 아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비롯한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2017년 ESG 위원회 조직을 시작으로, 이후 ESG 전담 부서 및 ESG 경영 협의체 등을 신설하여 회사의 경영 지표 및 방침, 운영...
이마트는 지난해 ‘2023 넷제로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선언하고, 201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2.8% 감축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넷제로 보고서 2024에는 지난해 실제 배출량 실적·감축 성과는 물론, 에브리데이 통합 등 대내외 이슈 사항을 반영해 미래 예상배출량(BAU)을...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녹색해운항로는 범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이행수단이자 글로벌 해운시장 재편의 열쇠”라며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대응과 함께 해운·조선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녹색해운항로를 촘촘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HMM은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발주, 바이오 선박유 도입, 선체 효율 및 운항 기술 개선 등 여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OCCS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유용한 온실가스 저감 수단의 추가 확보가 가능해진다.
HMM 관계자는 “국내 기업 및 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연구 개발을 통해 친환경 경쟁력 강화와 기술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장기 목표 아래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등 탄소 배출 절감 목표를 고도화하며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제1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추진해 올해 1월 완공했다.
또 기후 변화에 따른 생태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CSR)을 환경으로 확대해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한...
이번 전자 청구서 확대 이벤트는 정부가 시행 중인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부응해 종이 청구서 제작에 드는 종이의 절약을 통해 탄소 발생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지난해 연간 종이 청구서 27억 매를 발송했다. 이를 모두 전자 청구서로 전환했을 경우 연간 4만8000그루의 나무를 살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중장기 목표 및 기간별 세부 전략을 포함한 2050 탄소중립로드맵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기후변화대응위원회 산하에 실무협의체를 신설할 예정으로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수립할 전망이다. 또한 OSC(Off Site Construction) 건설 기술,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 기술, 탄소저감 조강형 슬래그시멘트...
보고서의 환경 챕터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KT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을 공개했다. KT는 전 세계적으로 쟁점이 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통신업계 중 처음으로 온실가스 관리 범위를 연결 기준 Scope 1,2에서 3까지 확대했다.
Scope1은 직접배출, Scope2는 간접배출, Scope3는 기업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LG유플러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년 전 한국형 RE100에 가입해 에너지 전환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국형 RE100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국내 실정에 맞게 손질한 제도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환과 함께 유선...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가이드라인에 맞춰 수립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환경경영 추진체계 수립 및 국내 탄소배출권거래제(K-ETS) 이행, 국제항공 탄소감축·상쇄제도(ICAO CORSIA) 검증을 지속 실시하고 장기적으로는 연료 효율이 대폭 개선된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단 현대화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이밖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로템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구축해 환경영향 관리를 체계화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전사적 방향성을 확립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사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경제(Prosperity)ㆍ환경(Planet)ㆍ사회(People)ㆍ지배구조(Principles of governance) 등 기업...
탄소중립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제로 에너지 건축물과 그린 리모델링을 통한 녹색 건축 혁신이 필수적이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최소 39%를 차지하는 건축물이 바뀌어야 탄소 배출의 감축도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녹색 건축 분야의 전문가와 정부 등 관계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건축물 자재의 사용부터 시작해 에너지...
정부가 2050년까지 신축 공공건물의 에너지 자립률 100%를 목표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확대를 추진한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27일 ‘녹색 건축 활성화와 빌딩 넷제로 솔루션’을 주제로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Climate-Energy Summit Seoul 2024)’에서 2세션(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 토론자로 나선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또 건축물 사용 에너지의 전기화 전환 대응과 실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건축물 운영단계의 에너지효율 향상 수단 고도화, 건축물 내재탄소 감축을 위한 전과정평가 체계화, 그리고 건물부문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시장 관점의 진전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기술과 제도 간 퍼포먼스 갭 해소를 위한 실증 기반 성능평가 고도화와 기후위기...
파이넥스 3공장서만 하루 5000톤 쇳물 출선파이넥스 기술 기반 하이렉스 개발에 ‘속도’“하이렉스 통해 환원제 100% 수소만 사용”2025년 기술 개발 및 2030년 상용화 목표
“내년까지 2050 탄소 중립에 걸맞은 친환경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2027년엔 신제품 공장 준공, 2030년까지 신제품을 상용화한다는 중장기 목표와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24일 방문한 포스코...
25일 ‘탄소중립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안’(탄소중립산업법)을 발의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제22대 국회에서는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이끌어갈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탄소중립법은 탄소중립산업 특화단지를 비롯하여 국내 탄소중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는 석탄발전소 대비 이산화탄소배출량을 14만톤(t) 이상 감축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이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SK E&S와 전력구매계약를 체결함으로써 RE100 이행에도 참여한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
김재복 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