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발생하는 수능 사고, 올해도…
서울 성북구 경동고에서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1교시 국어영역 시험 종료 1분 30초 전, 타종 교사의 오인으로 시험 종료벨이 울렸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다며 거칠게 항의한 수험생도 있었으나 시험지는 곧바로 회수됐습니다. 대다수의 수험생이 답안지 마킹을 못하거나 무작위로 마킹해 제출했는데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필적확인 문구는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였다.
17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문제지에는 이 같은 수능 필적확인 문구가 제시됐다. 해당 문구는 한국의 시인이자 승려,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의 시 '나의 꿈'의 일부분이다.
필적확인 문구는...
18일 치러진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필적 확인 문구는 이해인 수녀의 ‘작은 노래’ 한 구절인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였다.
필적 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이 답안지에 적어야 하는 문구다. 2004년 수능(2005학년도)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발생한 데 따른 대책으로 2005년 도입됐다.
응시생 본인 확인뿐만 아니라 고된 수험생활을 위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 필적확인 문구는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이다.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대리 시험 등 부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06학년도 수능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를 때마다 본인 확인을 위해 답안지에 이름과 함께 필적 확인 문구를 써야 한다.
필적 확인 문구는 사후 문제가 발생할 때...
지난해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본 학생들이 국어 영역 A형 19번 문항에 이의를 제기하며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졌다.
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김흥준 부장판사)는 18일 서모 씨 등 5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낸 대학수학능력시험정답결정처분 등 취소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논란이 된 19번은 ‘애벌랜치...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영역이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카이에듀는 올해 수능 난이도가 2016학년도 수능과 비슷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카이에듀에 따르면 3교시 영어영역은 작년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고 6월과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대의 파악 문제의 유형에서 제목 추론 2문항이 출제돼 난이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영역이 끝났다.
17일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수학 영역은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의 내용 전체에서 출제했다. 수학 나형은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의 내용 전체에서 출제했다.
수학 영역은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7일 오전 시작되면서 출제 방향에 수험준비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2017학년도 수능 출제위원단은 전 영역 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두 줄어 11월 치러질 수능 지원자가 최근 6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7일 치러질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60만5988명이 지원해 2016학년도 63만1187명보다 2만5199명(4.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두 줄어 11월 치러질 수능 지원자가 최근 6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7일 치러질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60만5988명이 지원해 2016학년도 63만1187명보다 2만5199명(4.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감소 폭은 2012학년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지난 2012년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1월17일 치러질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60만 598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학년도 63만 1187명보다 4.0%(2만 5199명) 감소한 규모다.
수능 지원자는...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전형 명칭, 지원자격, 평가요소 및 방식 등 2015학년도, 2016학년도 입학전형의 틀을 대부분 유지했다.
다만 모집단위 중 생활과학대학 내 아동·가족학과의 경우 전공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계열 선발을 중단했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 시험이 필수 응시로 지정됨에 따라 사회계열 지원자는 3등급 이내...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에 대해 입시 전문기업들은 지난해에 비해 쉽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입시 전문기업들은 이날 1교시 국어의 난이도를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국어는 예술 지문 길이가 길어졌고, 문학 이론과 관련된 독서 지문이 문학 작품과 함께 출제됐다.
유웨이 중앙교육과 메가스터디도 2016학년도 수능보다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18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와 수학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대가 영어 점수 비중을 크게 줄인 까닭이다.
서울대는 학사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정시모집에서 영어는 2등급부터, 제2외국어는 3등급부터 각각 0.5점씩 감점하는 입시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교육부 내년 11월 17일에 시행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EBS 연계교재 목록을 16일 확정ㆍ발표했다.
2017학년도 수능-EBS 연계율은 70%이며, 한글 해석본 암기를 통해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문제를 개선한 2016학년도 수능의 연계방식도 유지된다.
교육부는 수능 연계교재 구매와 관련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없애고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교재목록을 조기에...
경찰대학(학장 황성찬 치안정감)은 2016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 100명(남 88명, 여 12명)을 14일 발표했다.
경찰대에 따르면 최종합격자들은 4개월에 걸쳐 치른 1차시험(20%)과 2차시험(체력검사 5%, 면접시험 10%), 학교생활기록부 성적(15%),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50%) 등을 반영해 선발됐다.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66.6대 1에서 크게 오른 97대 1을 보였고, 특히...
대입상담교사단은 전국 1000여개 고교에서 받은 13만건의 지난해 정시모집 합격, 불합격 사례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 지원의 적절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전국 어디서나 '1600-1615'로 전화하면 상담할 수 있다. 특별상담주간이 끝난 뒤에도 이달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