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세븐일레븐의 상품전시회를 둘러보는 한편 1월 열린 2024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도 처음 참석해 그룹 내 입지를 착착 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로써 신 전 부회장은 2016년 이후 총 10번의 주총 표 대결에서 모두 패배하게 됐다.
이로써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0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다. 광윤사(롯데홀딩스 지분 28.1% 보유)만으로 신 전 부회장의 경영복귀가 요원함이 재입증 됐다는 게 롯데지주의 설명이다.
주주와 임직원들이 신 전 부회장을 불신하는 이유는 그의 준법경영 위반 사실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 전 부회장은 2014년 12월부터 이듬해...
앞서 그는 이른바 ‘롯데 왕자의 난’이 마무리된 이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9차례 신동빈 회장의 해임과 자신의 이사직 복귀를 시도했으나 번번이 부결됐다. 이번 이사직 시도는 10번째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에 개인 지분 1.77%, 대표로 있는 광윤사 지분 28.14%를 갖고 있다. 광윤사는 롯데홀딩스의 1대 주주다.
신...
'초인공지능' 미래비전 설명인간 지능 1만 배 지적 수준 “ARM이 모든 구상의 중심”주총서 라인야후 언급 없어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21일 "인간 지능의 1만 배 지적 수준을 가진 ‘초인공지능(ASI)’을 10년 내 실현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2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 SBG 본사에서 열린...
지난달 31일 민 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 대표는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전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는데요. 4월 25일 열린 기자회견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첫 번째 기자회견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습니다. 티셔츠에 야구 모자를 깊이 눌러쓴 채 초췌한 모습으로...
소니드는 6월 14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목적사업 추가 및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안 상정했다. 목적사업으로는 의류 제조업, 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업, 액세서리 사업, 관광숙박업, 해외 관광지 개발업 등 패션ㆍ뷰티ㆍ레저 부문 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제이에스코퍼레이트 이정석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제이에스코퍼레이트는...
버핏 회장은 주총에서 “애플은 버크셔가 보유한 아메리칸익스프레스나 코카콜라보다 훨씬 나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버핏 회장은 애플 지분을 줄인 이유는 애플의 장기 전망이 문제가 아니라 세금 때문에 주식을 판 것으로 알려졌다.
버크셔가 보유한 비중 상위 5개 기업을 보면 애플(1354억 달러)에 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392억 달러),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종근당홀딩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희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최희남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주총서 넥슨재팬 이정헌 대표...넥슨코리아 김정욱ㆍ강대현 공동대표 선임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이 리더십에 변화를 예고했다. 5년간 넥슨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정헌 대표는 넥슨 본사 대표로 취임해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넥슨코리아는 ‘크레이지아케이드·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 등 굵직한 넥슨의 대표 게임 개발을 총괄한 강대현...
대상홀딩스는 22일 주총을 열고 임세령 부회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임 부회장은 2021년 3월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돼 올해 임기가 만료된다.
그는 대상그룹 창업주 고(故) 임대홍 회장의 손녀이자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다. 2009년 대상그룹에 입사해 경영에 참여해 2016년 전무, 2021년 3월 부회장에 올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인...
이달 28일 KT&G 주주총회를 앞두고,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14일 KT&G의 지배구조 문제가 해결된다면 2028년까지 현재 시가총액에 4배로 오를 것이라면서, 차기 사장 후보인 방경만 총괄부문장(수석 부사장)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안에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주주들에게 호소했다.
FCP는 이날 오후 국내 주주들을 대상으로...
이 회장은 부회장이던 2016년 10월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는데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으면서 2019년 10월 재선임 없이 임기가 만료돼 지금까지 미등기임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4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 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이번에 혐의를 벗으면서 3월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회장은 미등기임원이기...
내정자들은 향후 이사회 및 주총을 거쳐 대표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정기선 부회장은 세계적인 조선 경기 불황으로 전사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회사의 체질개선과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선박영업과 미래기술연구원에 근무하면서 회사 생존을 위한 일감 확보와 기술개발을 통한 미래 준비에도 힘썼다. 2016년에는 선박 서비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역대 최대 적자와 내년 한전채 발행액 감소…설상가상정부 추가 구조조정 주문…내부 직원과 갈등도 우려
한국전력이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한전 사장으로 선임했다. 한전 역대 최대 적자 등 산적한 숙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관심이다.
김 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치면 임기 3년의 한전...
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철 전 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장으로 선임된 김 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대통령의 임명을 거치면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한다.
1955년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7~20대 국회의원 (2004~2020년)을 지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2015~2016년)...
이로써 신동주 회장이 제안한 안건들은 2016년 이후 총 9번의 주총에서 잇따라 퇴짜를 맞았다. 신동주 회장을 불신하는 이유는 준법경영 위반 사실과 맞닿아 있다는 게 업계 평가다.
신동주 회장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일본 롯데 이사직에서 연이어 해임된 후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경영 부적격’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재판과정에서 공개된...
2016년 구 전 부회장이 경영에 참여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다 2021년 구본성 전 부회장이 ‘보복운전’ 혐의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고, 여동생 3명과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해임됐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은 이사 48명 선임안을 내세워 이사회 교체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구지은 부회장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젬백스링크가 주주총회 전 약속했던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다.
젬백스링크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16년 별도기준 매출액 164억 원, 영업손실 9억 원을 기록했던 젬백스링크는 현 경영진이 회사 운영을 시작한 지 5년 만인 2021년에 매출액 1097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올려...
현 경영진이 회사운영을 시작한지 5년만인 2021년도 별도 매출액 1097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기록, 2016년 매출대비 7배 가까운 성장을 이뤘다.
황정일 젬백스링크 대표이사는 “이번 젬백스링크의 주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강력한 책임경영을...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하고 2016년 대표에 오른 윤 대표는 금융권에 지배 구조 개편 이슈 속에서도 탁월한 혁신성과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카카오뱅크는 처음으로 배당도 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윤 대표를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 이로써 윤 대표는 ‘10년 카뱅’의 선장 역할을 하게 된다. 10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