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의 대부분 모집 단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 면접’을 추가로 실시하고,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 검정 20%를 합산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필적확인 문구는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였다.
17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문제지에는 이 같은 수능 필적확인 문구가 제시됐다. 해당 문구는 한국의 시인이자 승려,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의 시 '나의 꿈'의 일부분이다.
필적확인 문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9일 ‘2022학년도 수능’에서 출제 오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일부 입시 업체가 출제 오류 가능성을 제기한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과 영어 34번 문항에 대해서도 오류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평가원은 수능 직후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
18일 치러진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필적 확인 문구는 이해인 수녀의 ‘작은 노래’ 한 구절인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였다.
필적 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이 답안지에 적어야 하는 문구다. 2004년 수능(2005학년도)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발생한 데 따른 대책으로 2005년 도입됐다.
응시생 본인 확인뿐만 아니라 고된 수험생활을 위로...
올해 필적 확인 문구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은 나태주 시인이 2015년 펴낸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에 수록된 시 ‘들길을 걸으며’의 한 구절이다.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보통 문학 작품에서 인용되며,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문구로 매해 주목을 받는다. 다음은 역대 수능 필적 확인 문구다.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적 확인...
서울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외에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평가 요소를 반영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대는 교육부 대입개편에 따라 2023학년도까지 수능 전형 선발비율을 40%까지 확대해야 한다.
서울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예고사항’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대입...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사상 처음 50만 명에 못 미쳤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입시 수시모집 확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 1교시 응시생이 49만552명이라고 밝혔다. 작년 1교시 응시생 52만8595명보다 3만8043명(7.19%) 감소했다.
이날 3교시에는 1교시보다 8204명 더 적은 48만2348명이 응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한파라고 부를만한 영하권 추위는 단 6번 찾아왔다.
1998년 11월 18일 치러진 1999학년도 수능 당일 날씨가 영하 5.3도로 가장 낮았다. 이어 1997년 11월 19일 치러진 1998학년도 수능 날씨가 영하 3.2.도로 두 번째로 추웠고, 2014년 11월 13일 진행된 2015학년도 수능 날씨가 영하 3.1도를 기록했다.
작년 치러진 수능에도 한파가 찾아왔다. 2017년...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영역 14번 문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과학탐구 영역 물리Ⅱ 9번은 ‘정답없음’으로 결정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1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에 접수된 이의...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이 예정보다 사흘 빠른 25일 발표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능 이의신청 검토결과와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오전까지 이의신청 관련 회의가 진행된다.
정답 확정 발표일은 28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올해 처음 필수...
◆ "수능 전 영역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어제 치러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 영역에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정진갑 계명대 교수는 이날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적정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6월과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 유사하게 출제했다"며 "오류없는 문항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두 줄어 11월 치러질 수능 지원자가 최근 6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7일 치러질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60만5988명이 지원해 2016학년도 63만1187명보다 2만5199명(4.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감소 폭은 2012학년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지난 2012년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1월17일 치러질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60만 598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학년도 63만 1187명보다 4.0%(2만 5199명) 감소한 규모다.
수능 지원자는...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전형 명칭, 지원자격, 평가요소 및 방식 등 2015학년도, 2016학년도 입학전형의 틀을 대부분 유지했다.
다만 모집단위 중 생활과학대학 내 아동·가족학과의 경우 전공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계열 선발을 중단했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 시험이 필수 응시로 지정됨에 따라 사회계열 지원자는 3등급 이내...
지난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항ㆍ정답에 대해 900여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1104건의 의견이 접수됐던 지난해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국어 165건, 수학 31건, 영어 159건, 사회탐구 180건, 과학탐구 356건 등 총 909건의 의견이...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이나 올해 6ㆍ9월 모의평가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자연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B형의 경우 '물수능'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변별력이 다소 확보됐다는 게 일선 교사들의 평가다.
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수학...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와 관련, 스카이에듀는 "A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B형의 경우 쉽다"며 "1등급 추정점수는 A형과 B형이 각각 97점, 94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스카이에듀는 “국어 AㆍB형 모두 6ㆍ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며 “2016학년도 국어B형은 2015학년도...
교육부는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시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인 예비소집일에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교시는 8시 40분에 시작된다.
특히,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9일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이 높았다.
여학생은 국어A 102.6, 국어B 100.6, 수학A 100.2, 수학B 99.5, 영어 100.9의 표준점수 평균을 각각 기록했다.
남학생과 격차가 가장 큰 영역은 국어B로, 남학생(95.2)에 비해 표준점수 평균이 5.4점 높았다.
1·2등급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