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순위 100위권의 대창건설이 미청구공사 부실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미청구공사 리스크가 커지면서 건설사 부실화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전방위적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업황 부진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11일 시공능력평가 상위 30개...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은 수주잔고가 빠르게 줄여들고 있다. 이 회사의 수주잔고는 2분기 기준 23조9244억 원으로 1분기(26조1616억 원)에 비해 8.55%(2조2372억 원)이 급감했다.
지난 2015년 제일모직과의 합병 이후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6년 이후 수주잔고가 30조 원을 밑돌고 있다. 2016년 말 31조6260억 원에서 2017년말 29조9840억 원으로...
시평순위 상위 10개 대형건설사 중 현대건설(5조3000억 원), 대림산업(5조1000억 원), GS건설(3조8000억 원) 등 3곳만이 자본 총계가 3조 원을 웃돈다.
지난해 호반건설의 매출액은 1조1744억 원, 영업이익은 2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 70.9%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50.2% 오른 3068억 원을 기록했다. 재무 구조도 튼실하다. 지난해 말 호반건설의...
시평 순위의 경우 현재 평가 작업이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지만, 건설사들이 이미 금융감독원과 건설협회 등에 공개한 경영실적 등 지표를 통해 순위는 대략적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우선 삼성물산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고수하고 현대건설은 올해도 2위 자리에 머물 것으로 예측된다. 이 경우 두 건설사는 6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게 된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5년...
우선 시평 순위 1위인 삼성물산의 경우 가장 큰 폭의 실적 하락이 예상되는데, 올해 상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3545억 원으로 전년(5873억 원) 대비 39.6%의 실적 하락이 점쳐지고 있다. 건설부문만 따로 예상치를 내놓지 않고 있지만 KTB투자증권이 추산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2분기 실적 하락치만도 전년 대비 3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해 그룹...
우선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만 4년 이상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하며 2015년 7962명이던 직원을 올해 상반기 말 기준 5596명으로 2200여 명 줄인 바 있다. 삼성물산의 경우 최근 2년 간 주택 부문의 신규 수주를 축소하면서 인력 감축이 진행됐고 해외 수주도 줄면서 플랜트 인력의...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3분기에 204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960억 원)보다 113% 증가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2조8240억 원으로 전년동기(3조1260억 원)보다 3020억 원 줄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관계자는 "매출은 2분기 호실적(하이테크 프로젝트 증액의 조기 실현)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했다...
이익잉여금을 가장 많이 적립해놓은 건설사는 5년간 시평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물산(상사 등 포함)이었다. 삼성물산은 반년 사이 3117억 원이 증가한 5조8565억 원의 이익잉여금을 기록했다. 이어서 업계 ‘맏형’인 현대건설이 올 초보다 953억 원 늘어난 4조2173억 원을 모았고, 올해 시평 순위 3위로 뛰어오른 대림산업이 1256억 원 늘며 4조799억 원으로...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평순위는 지난 해 12위에서 올해는 26위로 14계단이나 미끄러졌다. 부영주택은 지난 2015년 이후 계속 12위를 지켜왔는데 올해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또한 최근 여러 이슈로 시끄러운 금호산업도 마찬가지다. 박삼구 회장이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2016년부터 15위를 유지했던 금호산업은 올해엔 23위로 8계단 하락하며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우선 지난 2015년 4분기와 2016년 1분기 연달아 적자를 기록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던 시평 순위 1위 삼성물산은 완연한 회복세가 기대된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6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성장에 그치지만, 영업이익은 1216억 원으로 흑자전환 될 것으로 보인다. 당기순이익은 -302억 원으로 적자가 유지되지만, 그 폭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015년 4분기와 2016년 1분기 연달아 적자를 기록하며 관련 업계와 시장에 충격을 안긴 시평순위 1위 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82억 원과 997억 원으로 예상되며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건설 종가 현대건설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9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업게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원...
2015년 기준 시공능력 406위 자본금 30억원의 중소 건설사에 불과했지만 최근 3년 사이 금광기업(시공능력평가순위 70위)과 남광토건(59위),극동건설(44위)마저 인수하며 건설M&A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중견건설사 3곳을 거느리며 단숨에 30위권 안팎의 대형건설사로 몸집을 부풀렸다. 이에 더해 최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경남기업 입찰 참여를 사실상...
이는 지난 2015년 7월 기준 대비 2조746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 년새 50%가 늘어난 셈이다.
또한 대우건설의 채무보증 잔액은 7조2171억원으로 일년 전 채무보증 잔액(7조7005억 원)보다 4287억 원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자기자본(2조8306억 원) 대비 257%를 차지했다. 이는 대형 상장 건설사 중 가장 높은 비중이다.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은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공사실적(2015년)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토건 분야는 삼성물산이 10조 3750억 원, 현대건설이 6조 8880억 원, 대우건설이 6조 1498억 원을, 토목 분야는 삼성물산이 3조 6092억 원, 현대건설이 2조 7372억 원, 에스케이건설이 1조 6991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이 6조 7658억 원, 대우건설이 4조 5674억 원, 현대건설이 4조 1508억...
5일 에프엔가이드에 의뢰해 시평순위 10위권내 상장 건설사인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건설사의 최근 3년간의 영업이익률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설사 중 단연 돋보이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곳은 현대산업개발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해 3895억원의...
이후 2015년 9월까지 총 218건의 공사에 대해 시공불량, 안전관리 소홀 등의 사유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부과된 벌점은 총 184.81점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벌점부과 1·2위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평순위 4위의 포스코건설은 최근 많은 사상자를 기록한 남양주 지하철공사 폭발사고의 시공사로 지난 3년간 총 43건의...
24일 이투데이가 대형건설사 5개사의 사업보고서 및 공정거래위원회 의결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지난 4년간 부과 받은 과징금은 1504억원으로 시평순위 5위권 내 건설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삼성물산이 148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대림산업 1156억원, GS건설 735억원, 대우건설 720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평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사들의 1분기 예상 실적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또는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개선세가 단연 돋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사는 GS건설이다.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2조4416억원, 영업이익은...
동부건설은 시평순위에서 2010년 16위를 기록한 이래 △18위(2011) △23위(2012) △22위(2013) △25위(2014)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법정관리에 들어간 후에도 27위(2015년)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호반건설이 울트라건설에 이어 동부건설을 손에 쥘 경우 단순합산만으로도 시평액 4조 232억원 규모의 건설사로 떠오르게 된다. 지난해 시평순위기준으로 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