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공능력평가 상위 30개 건설사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 가능한 21개 업체의 지난해 미청구공사 규모는 17조873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6% 증가했다.
미청구공사는 공사를 진행하고 발주처에 대금을 청구하지 못한 미수채권이다. 회계상 자산으로 처리하지만, 발주처가 공정을 완료했다고 인정하지 않는 돈이라 받지 못할 수 있고 이런...
하지만 웨스팅하우스는 독자 원전 시공 능력이 매우 떨어져 1차 원전 시공을 한국 기업에 맡길 것이라고 보는 이가 많다.
또한 대우건설은 앞서 폴란드 원전 1단계 프로젝트 수주전에 한국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이 때문에 이번 2단계 퐁트누프 원전 시공사 선정 시 다른 기업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직 시공사...
쌍용건설은 지난 1998년 쌍용그룹 해체 이후 2002년 한국자산관리공사, 2015년 두바이투자청을 거쳐 24년 만에 국내 민간기업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사이 쌍용건설의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2002년 13위에서 올해 33위로 20계단 하락했으며 지난해 112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했다.
두 차례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서 여러 부침을 겪었던 쌍용건설은 이번...
또한 201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 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시 말해 업계에서 한화건설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셈입니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은 정량적 지표에 외에도 한화건설에 의미가 있는 사업이었습니다. 김승연 회장이 사업을 따내기 위해 직접 회의를 주재했을 뿐만 아니라 수주 후에는 건설 현장을 방문하는 등 그룹 차원의...
DL건설은 지난 3월 기존 대림건설에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DL이앤씨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를 공유하는 DL건설은 건축 및 토목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설 디벨로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도급 순위)’에선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건축사, 시공이나 구조기술사, 컬러리스트 등이 있겠지요. 건축사는 건축 계획안과 설계도서를 작성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증이라서 아파트의 평면과 전체 동 계획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건축사가 있는데 그 때 공부한 내용들이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의 입면 컬러는 더 다채로워지고 있어...
국내 주택시장에서도 시공능력순위 7위(2019년 기준)를 차지했다. 해외수주는 물론 주택부문에서도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합병한 이후 6년 동안 313억달러의 해외 수주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합병 전 16년간의 수주액보다 1.5배 많다.
합병 원년인 2014년 26억6000만 달러(약 3조 원)...
9일 부동산114와 KB부동산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전국 분양단지 49곳 중 10대 건설사(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기준, 컨소시엄 포함)의 브랜드 아파트는 10곳이다. 해당 10개 단지에는 36만4268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다. 전체 분양단지에 사용된 1순위 통장(60만7943개)의 59.92%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일례로 광주광역시 남구 ‘힐스테이트 백운(2016년...
최근 몇 년간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시공능력평가 10위까지 올라선 호반건설은 지난해엔 건설업황 부진과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호반건설은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중견건설사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해 서울 정비사업장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에 호반건설은 강남 재건축 사업지 수주를 통해 ‘정면 돌파’에 나선다는...
협성건설그룹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41위를 기록한 협성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건설업체다. 2018년 연결기준 총자산은 6091억 원 규모로, 협성건설 외 종속사는 씨엘건설 1곳에 그치지만, 계열사는 솔로몬이앤씨, 에이치에스서라벌, 시티파크 등 11곳이다.
협성건설의 모체는 1989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1993년 김창욱 회장은 부산 협성피닉스타운...
분양사업 진출은 2015년부터 내부거래가 급격히 줄어든 배경으로 회사가 시행ㆍ시공에도 나섰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일건설은 올해 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26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업체다. 주력사인 제일건설 외에도 세종화건설ㆍ창암종합건설ㆍ영우홀딩스ㆍ제일에셋 등 10개 종속사가 있다. 작년 말 연결기준 총자산은 1조 원 규모다.
옛...
올해 시공능력평가 37위인 동원개발은 부산지역 1위의 중견 건설업체다. 동진건설산업, 동원주택, 21세기개발 등 13개 계열사가 있으며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자산 규모는 8978억 원이다. 특히 부산ㆍ경남 지역에서 확고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주택 및 재개발 단지 분양사업 등을 통해 외형을 확대했다.
현재 최대주주는 오너 2세인 장호익 사장으로 지분율은 16....
올해 들어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권 건설사 중 절반 가량이 아파트 브랜드를 바꾸거나 새 브랜드를 런칭했다. 기업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새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재도약을 도모하겠다는 건설사도 적지 않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5일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로 인한 국내 건설경기 부진과 해외에서 대형 수주 물량이 줄면서 시공능력평가순위 5위권 대형건설사들의 수주잔고도 쪼그라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수주잔고가 소폭 늘고 있는 반면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줄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각 건설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물산...
이 무렵인 2015년 중흥건설그룹은 자산 5조 원을 넘어서며 대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올해 중흥건설(43위)은 시공능력평가에서 작년보다 무려 16계단이나 올라 50위권 내에 진입했다. 중흥토건(17위)도 5계단 올라 2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중흥건설그룹에 속해 있는 기업은 34개(대규모 기업 집단 현황 공시 2019년 1분기 기준)다. 계열사 지분 대부분을...
올해 국토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에서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하며 건설업계의 맹주로 떠올랐다.
호반건설의 성장 과정을 들여다보면 독특한 측면이 적지 않다. 다른 건설사들이 연달아 무너지는 와중에도 몸집을 불려나갔기 때문이다.
그 기회는 바로 1998년 외환위기였다. 당시 광주에서 사업을 하던 비슷한 규모의 10개 건설사 대부분이 도산하는...
한눈에…2019년 시공능력 평가 결과
△다가구․오피스텔·500세대 미만 아파트에도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적용하겠습니다
30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미정)
△지역민과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도시계획 체계를 정부가 지원하겠습니다(석간)
△어린이·노약자 있는 학교·병원 등 피난약자 건축물에는 가연성 외장재 사용 못한다(석간)...
한눈에…2019년 시공능력 평가 결과
△다가구․오피스텔·500세대 미만 아파트에도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적용하겠습니다
30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미정)
△지역민과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도시계획 체계를 정부가 지원하겠습니다(석간)
△어린이·노약자 있는 학교·병원 등 피난약자 건축물에는 가연성 외장재 사용 못한다(석간)...
매년 7월 말 국토부가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시평) 순위에서 삼성물산이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구 건설사로 떠오른 호반건설이 10위권에 진입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평 순위를 분석한 결과 10위권 내 순위가 많은 변화를 보일 전망이다.
시평 순위의 경우 현재 평가 작업이 마무리 절차를 밟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