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시장에서 예상한대로 21일에 제7대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취임했다.
정지원 전 이사장이 갑작스럽게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공석이던 거래소 이사장 자리는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손 이사장이 일사천리로 선임됐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손 이사장은...
아울러 소자·센서 등 7대 나노기술 개발을 비롯해 재난 안전용 제품·신기술·SW 개발에도 각각 5800억원과 6000억원을 2015년까지 투자한다.
◇방송산업, 시장부터 키울 것 = 정부는 경기악화로 불황을 맞고 있는 방송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먼저 콘텐츠 생산의 80%를 차지고 하고 있는 지상파 살리기에 나선다. 유선방송뿐만 아니라, 지상파도...
4대 지주와 7대 은행 등 금융권의 새해 화두는 ‘수익성 제고’에 방점을 찍었다.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 미국의 금리인상 움직임 등으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들은 특히 업종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개혁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 4대지주...
◇ ICT·금융 융복합 시대 도래…핀테크 산업 집중 육성 = 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금융 7대 트렌드’에 따르면 내년에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 융복합 시대 본격화 △기술금융 활성화 △금융규제 완화와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기업구조조정 본격화 △중·일 등 아시아계 금융회사의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 △저성장 고령화 금융 본격화 등이...
한국금융연구원은 18일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금융 7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금융연구원이 이날 제시한 금융 7대 트렌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 융복합 시대 본격화 △기술금융 활성화 △금융규제 완화와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기업구조조정 본격화 △중·일 등 아시아계 금융회사의...